트랜스퍼시픽 실험 - 중국과 미국은 어떻게 협력하고 경쟁하는가
매트 시한 지음, 박영준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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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여행 가는 것도 사람들이 자제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중국과 미국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두 나라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국과 미국이 어떻게 협력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를 잘 알려주는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책 제목은 '트랜스퍼시픽 실험'입니다.


이 책을 통해 두 나라에 대해 다가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 구글과 중국

구글과 중국의 이야기를 드려보려 합니다.


구글이 중국을 떠나면 중국 정부의 마음이 흔들릴 거라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중국인들이 구글을 절대 필요로 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중국은 그 이후 5년 동안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외국의 대기업을 쫓아내고 중국 기업에 성공을 안겨줬습니다.


중국의 넓은 땅과 많은 인구가 있기 때문에 무시하지 못할 좋은 시장입니다.


중국은 할리우드와도 초창기엔 서로에게 이끌렸습니다.


하지만 우호적인 분위기가 점점 사라지면서 공동 제작 모델로 바뀌게 됐습니다.


할리우드 제작사는 중국의 부자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록버스터에 중국 콘텐츠를 올리는 조건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시켜달란 제안을 했습니다.


◆ 트럼프의 행정부

트럼프 행정부는 구체적으로 제재의 표적을 정했습니다.


비자의 유효기간도 5년에서 1년으로 줄였습니다.


비자 관련해서 중국 학생에게 발급하는 비자를 무기로 표현한 의원도 있었습니다.


중국 정부가 세계의 지배권을 얻기 위한 것이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에 대해 스파이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트위터를 좋아해서 정치적으로도 잘 활용합니다.


기업가 출신으로 기업에 대한 마인드로 정치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끝으로 책의 저자는 미국의 언론인입니다.


중국 분석 전문가로 6년간 태평양을 오가면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다룹니다.


거대한 중국과 미국에 대해 이해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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