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터 SHORTER - 하루 4시간만 일하는 시대가 온다
알렉스 수정 김 방 지음, 안기순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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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직원은 균형 있는 삶을 바랍니다.


기업은 성장하고 직원도 워라밸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일하는 방식은 24시간 일할 준비를 하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을 일한다고 개인과 기업에도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지속해서 일하려면 충분한 휴식도 필요하고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와 유연 근무를 실시하는 기업들이 많아졌습니다.


과거의 일하는 방식을 고집하면 개선될 순 없습니다.


오늘 알아볼 책은 ‘쇼터’입니다.


부제는 ‘하루 4시간만 일하는 시대가 온다.’인데요.

짧은 시간 집중해서 일하고 충분히 휴식을 하도록 업무를 개선한 겁니다.


◆ 성별 격차의 감소

성별 격차의 감소도 증진됩니다.


여성은 임신하게 되면 육아 휴직합니다.


그리고 일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무시간을 단축하게 되면 일과 삶의 경계를 유지하며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이 짧은 만큼 정해진 시간만 일하고 퇴근이 가능합니다.


퇴근하고는 아이를 다시 돌 볼 수 있습니다.


아이에 대한 워킹맘들의 걱정이 줄어들 것입니다.


도입한 기업의 워킹맘들은 실제로도 높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는 시간을 단축한 만큼 더 생산성이 높은 사람이 일을 맡을 것입니다.


본인의 생산성을 점검하며 짧은 근무시간에 일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근로시간 단축과 수익의 증가

근로시간은 단축하면서 기업의 수익이 증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축된 시간 안에 기업의 생산성을 더 올려야 됩니다.


코로나를 계기로 재택근무도 하고 업무수행 방식의 변화도 생겼습니다.


주 4일 근무제는 일부에서 이야기만 나왔었는데요.

펜데믹으로 근무제를 도입한 기업이 있습니다.


SK 그룹은 한 달에 한번 주 4일 근무를 도입했습니다.


삼성전자도 올해 4월과 5월 두 달간 주 4일제를 시행했습니다.


근무시간은 줄었다면 임금이 낮아지지 않을까 걱정 할 수 있습니다.


임금은 줄이지 않고 근무를 하면서 수익이 나게 만들어야 합니다.


업무 스케줄을 재설계해서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필요한 회의만 하고 보고 단계 간소화하며 몰입하고 일한다면 생산성도 향상될 것입니다.


끝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이 근로시간 단축이 주목적이 아닙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일 만큼 휴식도 잘 관리합니다.


의도적인 휴식을 통해 창의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휴식 시간도 전략과 테크닉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야 효과가 있습니다.


휴식만 취하고 전에 일하던 대로 일한다면 생산성은 높일 수 없습니다.


이 책은 기업도 성장하고 직원의 워라밸도 지켜지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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