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비적성 - 살림 비적성 요리 비적성 엄마 비적성 여자의 육아 탐험기
한선유 지음 / 라온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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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보면 귀엽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손이 많이 가게 됩니다.


육아가 적성이 맞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책은 ‘육아비적성'입니다.


육아를 일부러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육아도 공부하면 괜찮아질 것 같지만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육아를 여자만 하는 것보단 남자도 같이하는 시대입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무수히 많은 변수가 생깁니다.


그래서 더 신경 쓰고 보호를 해줘야 합니다.


◆ 육아로 힘들어하지 말자

육아를 하면서 힘들어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엄마 혼자서만 아이를 키우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엄마와 아빠가 같이 일하면서 육아 휴직을 번갈아 하면서 아이를 키워주기도 해야 합니다.


아이는 화면 속으로만 보면 예뻐해 주기만 하면 돼서 편한데요.

실제 아이는 기저귀도 갈고 분유도 주고 달래주기도 해야 합니다.


일할 때도 애를 낳은 게 잘못은 아니지만 죄송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애를 맡기고 찾을 때도 시간을 못 지키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육아로 직장에서 업무 배려받을 때면 불편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기 때문에 힘들어하기보단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임신

임신을 하게 되면 기쁜 마음이 듭니다.


아이를 가지고 싶었다면 더욱 아이가 예쁘게 보일 겁니다.


아이가 배 속에 있을 때는 식성도 좋아지고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아이가 태어나기까지 남편도 아이에게 태교하고 조심히 생활합니다.


좋은 것만 들려주고 좋은 것만 보려고 신경을 많이 씁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아이는 생활패턴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새벽에 깨기도 하고 울고  기저귀도 갈아주고 해야 합니다.


아이가 깨면 다시 잠재우고 기저귀 갈고, 안아주고, 분유 주고 해야 합니다.


끝으로 육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이를 낳지 않았지만, 아이를 낳고 싶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래에 어떤 엄마가 되고 가족이 될지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을 통해 더욱 성숙해질 것입니다.


육아는 엄마 만의 일이 아닌 아빠도 같이해주는 것이 좋은 육아라고 봅니다.


잘할 순 없어도 열심히 하려는 마음으로 나아가면 아이도 잘 성장할 것입니다.


육아하는 모든 분이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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