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속의 중국 문화대혁명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바바 기미히코 지음, 장원철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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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지구촌을 돌아보게 합니다.


지금까지 보존된 역사가 있기 때문에 후대까지 전달됐습니다.


중국의 역사도 궁금하신 분들 계실 거로 생각됩니다.


중국의 역사 중 문화대혁명에 대한 책이 나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책 제목은 ‘세계사 속의 중국 문화대혁명’입니다.


중국의 문화대혁명은 세계 혁명의 일부라고 마오쩌둥이 언급한 바 있습니다.


혁명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났습니다.


혁명이 일어난 이유는 불합리한 사회에 맞서 싸우기 위함입니다.


◆ 세계사로 보는 중국

이 책을 보려면 중국을 바라볼 땐 세계사를 보는 관점으로 보길 추천합니다.


저자는 일본 사람이지만 중국의 혁명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역사는 어떻게 기록되어왔을까요?

강자의 입김이 들어갔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쟁을 많이 하던 시대에는 약한 나라의 기록이 훼손당하기도 했습니다.


역사는 강한나라가 책을 기록했다면 강한 나라의 관점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그런 가리는 기록도 존재할 수 있어서 객관적인 관점으로 작성된 기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중국의 혁명을 중국 위주의 시선으로 작성되지 않아 당시의 혁명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 중국의 혁명

중국 혁명은 어떻게 시작됐는지 돌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중국 하면 공산당이 생각이 듭니다.


인도네시아에도 공산당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965년에 공산당이 학살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산당이 없어지며 중국의 힘도 약해졌습니다.


약해지기도 했지만, 중국은 마오쩌둥의 영향을 받아 공산당이 주가 됐습니다.


공산당이 주가 되기까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9.30 사건과 혁명은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실패했을 당시 공산당 사냥과 반공 캠페인도 일어났습니다.


또한 화교에 대한 탄압도 심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혁명이라 불리고 있는데요.

역사적 기록을 봤을 때 쉽지 않은 길이었을 겁니다.


끝으로 세계사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국가 간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그 국가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을 보면 세계사 중 중국의 혁명을 주제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 공부를 시작하려는데 어디부터 할지 망설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한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세계사 공부의 시작을 가까운 중국부터 하고 더 먼 나라도 공부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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