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어떻게 자유로 번역되었는가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야나부 아키라 지음, 김옥희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다른 나라 간에 사용하는 언어는 다릅니다.


번역은 단어의 뜻과 유사한 뜻으로 해석하게 됩니다.


하지만 번역이라는 것이 원래 뜻대로 해석이 안 될 수도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습니다.


그 책은 ‘프리덤, 어떻게 자유로 번역되었는가’입니다.


영어 단어 프리덤이 어떻게 자유로 번역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번역이 된 글을 보다 보면 읽기 어색한 부분도 생깁니다.


이 책을 통해 번역된 것을 어떻게 해석해보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 살아남는 번역어

번역어는 자주 쓰여야 살아남습니다.


우리나라 말도 과거에는 존재했지만, 지금은 없어진 단어들도 있습니다.


번역어도 마찬가지로 자주 쓰이고 후대에 전파되어야 살아남게 되는 겁니다.


살아남는다고 가장 적절한 번역어라고 봐도 될까요?

그렇진 않습니다.


지금은 많이 쓰더라도 번역에 혼선을 주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질적인 번역어의 경우에는 그대로 두는 것이 낫습니다.


적절하다고 생각된 번역어라도 모국어에 완전히 섞여버리면 오역이 될 수 있습니다.


◆ 번역은 어떻게 되는가?

번역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원래 글에서 가장 근사하게 번역해서 책이 나오게 됩니다.


출판된 책들을 보면 번역이 잘 된 책도 있지만 번역된 글을 봐도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번역이 어렵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번역이 어렵게 되는 이유는 영어로 예를 들 건데요.

한 뜻이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게 영어단어로 표현됩니다.


그러므로 상황에 맞게 단어를 표현해야 합니다.


번역을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 생각하는지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서의 뜻도 제대로 파악한 사람이 번역을 잘할 것이라 봅니다.


왜냐하면, 원서의 뜻을 훼손하지 않고 우리나라의 말로 정확하게 번역해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번역된 책이 시중에도 많이 나옵니다.


여러 번역가분이 계시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만든 책도 한글로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번역된 책도 관련 분야의 배경지식을 알고 있느냐에 따라 읽는 차이도 존재합니다.


교육을 할 때 선수학습이 선행되어야 할 경우를 말한 건데요.

선수학습을 선행하지 않으면 들어도 전혀 이해를 못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번역의 본질을 알려주는 책으로 어떻게 현재의 번역어가 정착되게 되었는지 알려줍니다.


번역 일을 하시는 분들도 번역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번역에 도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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