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덴부르크 비망록 - 독일통일 주역들의 증언, 개정판
양창석 지음 / 늘품(늘품플러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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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우리나라처럼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독일은 통일된 상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남과 북으로 분단된 상태인데요.

통일된 독일처럼 우리나라도 통일이 되길 바랍니다.


분단된 독일이 통일을 가까이서 살펴본 저자가 쓴 책이 나왔습니다.


그 책은 ‘브란덴부르크 비망록 (개정판)’입니다.


통일은 부정적 측면과 긍정적 측면이 존재합니다.


두 가지 측면 중 어느 쪽이 더 값진 결과를 만들어 낼까요?

이 책을 통해 통일에 대한 득과 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통일하기 까지 독일의 시대를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통일의 첫 관문

독일은 1989년 5월 2일 통일로 가는 첫 관문이 열렸습니다.


그 전에 독일은 오스트리아의 국경 지역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그날 철조망을 철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헝가리와 오스트리아의 외무장관이 직접 참석했습니다.


동독 주민들은 탈출하고 서독으로 갔을 때 서독 시민으로 빨리 정착합니다.


서독에서는 유일 대표권을 견지했기 때문에 탈출한 동독 주민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동독 국적을 유지하려고 했다면 서독에서는 난민을 받아들이는데 어려웠을 수 있습니다.


독일의 통일 과정을 보면 우리나라의 통일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이 나을까요?

그 답변은 어느 것이 맞다고 할 순 없지만 독일 통일의 단점은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독일 통일의 첫 관문은 철조망 철거였습니다.


우리나라도 남과 북의 철조망이 철거된다면 통일에 더 가까워졌단 것일 겁니다.


◆ 독일의 통일 결과

독일이 통일한 결과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독일 통일 결과 부정적인 측면보다 긍정적 측면이 더 돋보였습니다.


독일은 통일한 지 벌써 2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통일하지 못한 상태이며 찬반이 갈립니다.


독일도 통일한 후에도 비판과 회의가 있었습니다.


동독 주민들은 1985년 소련의 개혁과정을 보며 공산주의에 확신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동독 지도부의 정치에 주민들은 실망하게 됐습니다.


동독 주민들은 두 가지 분류로 나뉘었는데요.

하나는 자유를 찾아 서독으로 향했습니다.


반면 동독에 남아 시민혁명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독일의 통일을 보며 우리나라가 통일하는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통일 경험은 값집니다.


통일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과 만나며 작성한 이 책은 통일의 효과에 대해 잘 알려줍니다.


통일이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추진은 되어야 하고 성공적인 통일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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