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은 왜 가난한가 - 불평등에 분노하는 밀레니얼, 사회주의에 열광하다
헬렌 레이저 지음, 강은지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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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산한 세대를 말합니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세상은 점점 발전해왔습니다.


지금의 환경이 만들어진 것은 밀레니엄 세대 이전의 사람들의 영향을 받습니다.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산업혁명 등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발전도 좋지만,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세대가 밀레니얼 세대입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일자리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 비난받는 밀레니얼

기성세대와 이야기하다 보면 밀레니얼을 비난하기 일쑤인 모습을 보게 됩니다.


취업하기 좋던 시대에는 대학교에 가면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밀레니얼 중에도 취업하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100년의 기간 동안 밀레니얼 세대는 역사상 가장 가난한 세대란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별명 속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기초 수준만 공부하면 취업을 하던 때는 지나갔습니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의 수준을 가진 신입을 원합니다.


◆ 일자리 감소

일자리 감소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불가분의 관계라 볼 수도 있을 겁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회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려 합니다.


기성세대에는 일자리 붐이 발생하고 있어서 취업하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밀레니얼들은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았지만 취업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밀레니얼 이전 세대에는 대학을 나오면 취업하는 세대였습니다.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 대다수가 대학을 나왔지만 좋은 일자리를 얻기 쉽지 않습니다.


기성세대가 밀레니얼을 바라보는 시선은 힘든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으로 봅니다.


끝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시선으로 자본주의를 바라보는 책입니다.


과거의 경제 발전속도처럼 모두가 발전하길 바랍니다.


취업할 때 좋은 일자리를 찾고 힘든 일은 피하려고 합니다.


아닌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발전한 환경과 어울리는 일을 하려는 겁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뛰어난 사람들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살아납니다.


그들을 보며 꿈을 갖고 동기부여를 갖는 것은 가난을 벗어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도 담겨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사람들은 왜 가난한지에 대한 고민이 사회적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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