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사람을 읽다 - 소비로 보는 사람, 시간 그리고 공간
BC카드 빅데이터센터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빅데이터를 활용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BC카드사도 빅데이터 센터가 있는데 알고 계셨나요?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알 수 있는 책이 나왔습니다.


책 제목은 ‘빅데이터, 사람을 읽다’ 입니다.


카드사는 소비자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소비 패턴이 데이터로 담겨 있는 겁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 소비 데이터의 활용

카드회사의 데이터로 소비 데이터가 활용되는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카드 결제하면 카드회사에 사람들이 소비한 내역이 기록됩니다.


이러한 소비 데이터는 사람들이 어떤 것을 주로 구매하고 어떤 사람인지 까는지 추측하게 됩니다.


문화생활, 배달음식, 편의점을 이용하는 카드 내역도 소비자들이 무엇을 많이 구매하는지 알려줍니다.


사람들이 구매하는 시간대도 분석이 가능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시간에 어디를 많이 이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시장이 잘 활성화되고 있는지도 식당 데이터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기념일, 명절이 되면 물품을 구매합니다.


기념일은 뭔지 다들 아실 건데요.

빼빼로데이, 화이트데이, 밸런타인데이, 명절, 여행 성수기입니다.


소비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려줍니다.


◆ 빅데이터로 보는 소비 트렌드

빅데이터로 보는 소비 트렌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들의 소비 패턴도 빅데이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로 소확행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러한 새로운 패턴도 사람들의 소비는 달라집니다.


야근이 많은 회사의 경우 야식으로 배달음식을 시킵니다.


하지만 일이 일찍 끝나면 가족과 일을 같이하거나 여가 생활을 하는 데 돈을 사용합니다.


카드가 없을 때는 가계부를 직접 기록하고 점검하면서 돈의 사용 출처를 남겼습니다.


현재는 카드를 많은 사람이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으며 많이 이용합니다.


끝으로 빅데이터에 대해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는 모릅니다.


사람들의 소비 패턴이란 데이터가 축적되어 지금의 빅데이터가 됐습니다.


한 사람이면 약할 수 있지만 여럿이 같이하면 더 강해집니다.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졌으면 합니다.


빅데이터에 대해 개인정보 유출이란 문제를 지적받기도 합니다.


더 가치 있는 데이터로 만들어지기 위해 빅데이터가 넘어야 할 과제입니다.


카드사용내역도 가계부의 역할로만 생각할 수 있었는데요.

소비패턴이 분석 가능하단 것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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