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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산책 - 이탈리아 문학가와 함께 걷는 ㅣ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가와시마 히데아키 지음, 김효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9년 12월
평점 :
로마는 역사가 담겨 있는 여행지입니다.
로마 하면 떠오르는 말이 생각나는데요.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라’ 말이 있습니다.
당연히 어떤 나라에 가든 그 나라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집, 회사에도 살아가는데 지켜야 할 규칙은 존재할 것입니다.
로마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거란 생각도 듭니다.
그런 분은 이 책을 보며 로마의 어디에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로마의 역사를 알기 위해 책을 찾고 계신다면 읽기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의 책입니다.
읽어보시면 집 근처의 산책을 하는 느낌으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역사도 돌아보자
로마산책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도 오랜 역사가 있는데요.
다른 나라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역사를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오랜 역사가 있지만, 아직 발굴되지 않은 것들도 존재할 겁니다.
유적과 유물 발굴에 힘쓰고 어떤 역사를 가졌는지 세계에 알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여행지 로마
로마는 여행지로 많이 고릅니다.
저자는 로마에서 돌아다니면서 역사와 문화를 책으로 살펴보시길 추천합니다.
역사는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에게 기록되면서 후대까지 전해집니다.
로마의 성벽에 대한 내용을 읽어봤습니다.
책의 내용을 읽기 전에 시간이 된다면 먼저 생각해보고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성벽의 용도를 먼저 생각해 보면 침입과 침략을 막기 위한 용도가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그런 용도로 만들어진 이유를 생각해보며 읽으시면 책을 보는 데 도움 되실 것입니다.
저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로마를 글로 읽어도 화려하고 웅장한 도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 3000년의 역사는 소중한 문화자산입니다.
기록된 것이 없다면 아무리 멋진 전성기의 때가 있었다 해도 믿지 못하게 됩니다.
전쟁으로 인해 있었던 사실도 기록이 소실되기도 합니다.
나라의 역사가 담긴 유물과 유적을 보존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끝으로 여행은 무언가 정보를 얻고 동기부여를 얻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 나라의 역사를 알고 역사에서 좋았던 부분을 참고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쟁이란 것도 그 시대에 해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면 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쟁하지 않아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다면 안 해도 되지 않을까요?
로마산책 책을 읽어보며 사진과 상상력을 동원해 여행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