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
스티븐 데닝 지음, 박설영 옮김 / 어크로스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직관리에 애자일이 많이 거론됩니다.


이 책은 애자일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보여주는 책입니다.


빠르게 실행해서 실패에서도 배우고 민첩하게 적용하는 힘이 있습니다.


애자일을 적용한 사례 2가지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마이크로소프트 개발부는 3주 단위로 4천 명의 직원들이 수백 개의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끝냅니다.


둘째, 스텔스 전투기 그리펜을 개발한 사브는 6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운영체제를 출시합니다.


짧은 주기에 일을 끝낸다면 밤을 많이 새고 힘들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에 필요한 권한을 부여받고 복잡한 일을 빠르게 처리한다면 얘기가 다르지 않을까요?

빠르게 학습하며 실패해도 소비된 시간적 리스크도 적습니다.


또한 문제를 찾아 수정하는 데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애플의 SRi

애플의 SRi가 만들어지는 데 사용됐던 계획은 무엇일까요?

사용된 계획은 애자일 경영 특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객과 시장 기회에 초점을 맞추며 팀이 움직였습니다.


팀의 특징은 신속하면서 지속해서 관리 됩니다.


애자일 방식처럼 짧은 기간에 성과를 내며 수정하고 보완하는 구조입니다.


고객과 공동으로 제품을 창조한다는 마인드가 돋보였습니다.


애플이 SRi를 만들기 전에는 음성인식을 진행하던 회사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빠른 시도와 점검을 통해 아이폰이 SRi를 탑재해 출시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애자일 방법과 전통적인 방법

애자일 방법과 전통적인 방식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애자일 방법은 기민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조직 운영법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은 수직적 구조에서 절차대로 운영합니다.


둘의 개발 기관은 애자일은 단기 기간이지만 장기의 기간이 걸립니다.


전통적인 방식에서 애자일로 넘어가는 추세이고 이미 적용한 기업들도 있습니다.


오래되고 큰 회사는 일의 형태가 복잡합니다.


그러한 구조 속에서 어떻게 작은 팀을 이루어 빠르게 일을 처리하는지 궁금하시기도 할 것입니다.


또한 빨리 일 처리 하면서 실수를 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일의 세계가 애자일로 바뀌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개별 취향을 고려하는 데이터 분석부터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티파이는 4개월 만에 수천만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하여 ‘디스커버 위클리’를 개발했습니다.


큰 기업도 잘게 쪼개지면 분열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향식인 전통적인 방식에서 자율적인 애자일 방식은 기능혼합과 풍부한 상호작용을 만들었습니다.


끝으로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실제 적용하는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애자일을 적용한다고 하지만 예전 습관이 또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 습관들이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며 구습은 줄여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애자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애자일을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애자일의 핵심은 정해진 시간에 일을 끝내고 점검하는 게 핵심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지켜져야 전체적인 시간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