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은 알기 쉽게 말한다 -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7가지 법칙
이누쓰카 마사시 지음, 장은주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발표를 들어보면 알아듣기 쉽게 말하는 발표자가 있습니다.


반면 공부는 많이 했지만 쉽게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식수준보다 어렵게 발표하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저자는 후자와 같았습니다.


공부한 수준에서 쉽게 설명한다고 했지만, 학생들이 수업을 듣지만, 전달이 잘 안 됐습니다.


강의 들으러 가봤을 때 알기 쉽게 말하는 강사를 만난 게 계기가 됐습니다.


강의를 정말 잘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저자도 가르치는 방식을 바꾸게 됐습니다.


학원 수강생들이 수업을 들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었는데요.

교육방식을 바꾸니 수강생들의 성적이 올랐습니다.


저자는 알기 쉽게 말하는 것을 연구하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지를 알려줍니다.


◆ IKPOLET 법칙

저자는 쉽게 설명하는 방법으로 IKPOLET(이크폴렛)법칙을 알려줍니다.


IKPOLET 철자에 맞게 일곱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Interest 흥미, Knowledge 지식, Purpose 목적, Outline 큰 틀, Link 연결, EMBODIMENT 구체화, Transfer 전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할 때는 내 지식수준에서 쉽다고 생각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듣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알만한 것으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명해줘야 합니다.


흥미를 이끌어야 발표 내용이 머릿속에 기억에 남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식은 상대가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파악하고 알고 있는 단어를 사용하는 게 집중하게 해줍니다.


목적과 큰 틀은 청중이 원하는 목적을 제시해주고 큰 틀은 이렇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상대가 알고 있는 것을 목적과 큰 틀이 연결이 되도록 설명해주며 거리감 느껴지지 않도록 잘 조합하는 게 중요합니다.


구체화 부분은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있다면 설득에 힘이 실리게 됩니다.


이와 같은 형태로 설명을 하면 상대방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 상대방에게 통하는 말하기

상대방에게 통하는지 말하는 사람이 일도 잘 해냅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 생각하십니까?


소통이 잘되고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저자는 말하기를 해보면서 왜 안되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을 잘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3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상대방이 들을 자세가 되어 있는가?

둘째, 나는 내가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가?

셋째, 상대방의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가?


세 가지 중 제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내가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가? 입니다.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있지 않다면 말을 하다가 흐름이 끊길 수 있습니다.


먼저는 발표할 내용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며 제대로 파악하고 말을 해야 합니다.


둘째가 선행되면 상대방의 수준을 파악하고 그것에 맞게 설명해줘야 합니다.


이해할 수 있는 범용적인 것을 설명해 주는 것이 듣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끝으로 알기 쉽게 말하는 7가지 법칙과 일 잘하는 사람들의 테크닉도 알려줍니다.


7가지 법칙을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더 관심이 가는 부분부터 읽으셔도 되는데요.

책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일 잘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강의해도 수강생들이 잘 듣지 못하고 말을 할 때 머뭇거리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 책을 통해 잘못된 부분을 고쳐가고 쉽게 말하는 사람이 되는데 도움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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