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말하고 확실하게 설득하는 기술 - 회의, 영업, 발표... 모든 비즈니스 상황에 적용 가능한 스피치 스킬 36
사와 마도카 지음, 나지윤 옮김 / 길벗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회의에서는 설득력 있게 말을 잘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대화에서는 말을 잘하더라도 발표 자리에서는 말을 못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발표 자리에서 목소리가 염소처럼 떨리거나 긴장한 모습은 감점되는 요소입니다.


기획한 아이템이 출시되어야 한다는 것을 발표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준비한 발표는 CEO이거나 사업 결정권자들이 발표를 듣습니다.


발표하는데 떨면서 하고 말도 잘 못 한다면 결정권자들은 발표자를 믿지 않게 됩니다.


듣는 사람이 행동하게 만들려면 당당하게 말하고 설득력도 있어야 합니다.


◆ 듣는 사람이 행동하게 해라

듣는 사람이 행동하게 하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발표를 듣는 사람은 상사나 회사의 고위급 임원입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임원들을 설득하려면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상품을 선택하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알려주는 겁니다.


발표를 듣는 청중은 전문지식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의 관심사인 상품으로 회사의 미래가 어떻게 하면 달라질지 설명해줘야 합니다.


어떤 긍정적인 변화가 올지 궁금한 것이지 전문지식에 대해선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사귀는 일도 나에게 도움 되는 사람을 사귀려고 합니다.


상품의 긍정적인 변화를 잘 설명하는 발표가 듣는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겁니다.


◆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라

발표는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야 합니다.


발표하면 질문을 받게 됩니다.


어떤 발표가 잘한 걸까요?


발표한 것을 직접 들어도 알아듣기 쉬워야 합니다.


말할 때 단어 선택도 아는 단어들로 쉽게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부서에서 발표하는 경우 전문용어를 쓴다면 발표를 듣는 사업결정권자들은 이해를 못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배경지식이 있는 사람은 이해하겠지만 아닌 경우에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처럼 쉽게 설명을 해줘야 이해하고 설득시킬 수 있습니다.


내용이 안 들어오면 이해하기도 어렵고 설득되지도 않습니다.


끝으로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로 의장상 받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10만 명 중 10명에게만 수여 하는 의미 있는 상입니다.


이 상을 발표만으로 받은 건데요.

저자가 처음부터 말을 잘했던 건 아닙니다.


회사 일을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겪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한가지씩 생각해보며 실천하다 보니 말을 잘하게 된 겁니다.


발표의 3가지 목적과 6가지 발표의 법칙을 기반으로 말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말하기를 잘하고 싶으신 분들은 어떤 스킬이 필요한지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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