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부터 그림 - 대충 그럴싸하게 그리는 야매스케치
강수연 지음 / 생각정거장 / 2019년 10월
평점 :
그림 그리고 싶었던 적 있으신가요?
한번 간단한 건 저도 그려보고 싶다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막상 그려보려 하면 잘 안될 때가 많았습니다.
그림 그리는 유튜브를 보며 따라 그리는 정도로 쉬운 것들을 따라 그려봤습니다.
참고 영상 없이 그려볼 때와 참고 후 그려 보니 그림 실력이 발전했습니다.
그림은 미적 감각이 있는 사람만 그린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림을 배운 사람이나 배우지 않은 사람이나 두려워하는 건 똑같은 건 아시나요?
누구든지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으니 견디고 계속하다 보면 실력은 향상됩니다.
◆ 망설임 없이 그려라
야매스케치 마음가짐은 망설임 없이 그리고 싶은 걸 그리는 겁니다.
그리고 싶은 걸 그려보며 잘 그리진 못하지만 직접 그린 그림으로 에코백도 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채팅에 많이 사용하는 스티커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린 그림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줘도 괜찮을 것 같다면 SNS도 올려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연습을 통해 남들에게 선보이는 건데요.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들었다면 그림을 인정받게 된 겁니다.
◆ 어떻게 그려야 할까?
그림을 잘 그리려면 어떻게 그려야 할까요?
투시된 도형과 명암을 처음에 많이 그립니다.
투시와 명암은 그림 배울 때 많이 그리는 그림인데요.
그림의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림 실력은 선으로 뭐라도 그려보고 못 해도 계속 그려야 향상됩니다.
과거에는 그림을 그리려면 종이에 그려왔습니다.
종이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그렸었는지 아시죠?
벽에도 그려서 벽화 그림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종이도 구할 수 있어 그림을 그리고자 하면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디지털 형태의 펜이 등장하면서 종이가 없이도 그림 연습을 빨리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화면에 그린 그림도 실제 펜으로 그린 것과 비슷합니다.
디지털시대로 오면서 컴퓨터로 하는 디자인 작업도 많습니다.
끝으로 그림을 못 그린다고 접어야 되는 건 아닙니다.
못 그리시는 분도 소질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라 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글을 읽기 싫어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못 그린 그림이라도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라면 주목과 인기를 끕니다.
잘 그리진 않더라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