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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반려동물
구혜선 지음 / 꼼지락 / 2019년 10월
평점 :
반려동물은 사람이 즐거움을 위해 사육하는 동물을 말합니다.
반려동물 또는 애완동물로도 부릅니다.
페이스북을 보면 키우는 동물을 사진과 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나는 너의 반려동물' 이 책은 구혜선 저자가 에세이 형태로 쓴 책입니다.
저자 구혜선은 영화감독, 화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하게 창작을 펼치는데요.
제가 처음 본 것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처음 봤습니다.
꽃보다 남자에서 나왔던 배우였습니다.
지금은 영화감독, 화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니 앞으로 어떤 일을 더 할지도 기대됩니다.
◆ 어떤 사람이고 어떤 동물일까?
어떤 사람이고 어떤 동물인지 만나기 전에는 알 수 없습니다.
공들여서 고르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만나면서 정이 들고 함께 살아가면서 사랑도 나눕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수명은 길지 않기 때문에 보내줘야 할 때가 있는데요.
그런 부분은 안타깝지만 보내는 시간을 더 아끼고 싶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애완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없이는 못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애완동물을 키우면 집에 들어오지 못하거나 눈치를 보며 힘들어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애완동물 키우기 좋게 설계된 집들도 있고 함께 어울리며 살아갑니다.
◆ 반려동물이란?
직장을 갔다가 집에 반려동물이 기다리고 있다면 위로가 될 겁니다.
아내, 남편, 가족처럼 반려동물도 퇴근 후 피곤한 체력에 위로가 되는 겁니다.
반려란 짝이 되는 벗이란 의미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하면 시각장애인의 길을 안내하고 지켜주는 맹인견도 생각이 듭니다.
맹인견이 있기에 시각장애인들도 맹인견에 의지하면서 길을 나갈 수 있습니다.
나가기 싫을 때도 개나 고양이들도 산책을 시켜줘야 해서 나가서 몸의 건강을 챙기게 됩니다.
반려동물의 애교를 부리고 말을 잘 따르는 모습을 보며 위로받기도 합니다.
끝으로 구혜선 배우도 반려동물을 좋아했고 키우며 느꼈던 다양한 표현을 봤습니다.
동물과 정을 나누는 모습이 다른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과 달라 보이지 않았고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필모그래피와 개인전을 통해서도 많은 작품 활동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좋은 소식들이 들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