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까진 아니지만 - 명확히 설명 안 되는 불편함에 대하여
박은지 지음 / 생각정거장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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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는 페미니즘을 따르며 주장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페미니즘은 성별에 대한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겁니다.


여성이 일하는 것을 억압하지 말고 평등을 이루자고 말합니다.


페미니스트들은 남녀가 평등해야 하고 차별이 없길 바라는데요.

해외 연예인과 국내 연예인도 자신은 페미니스트라 외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여성이 남성과 동일하게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페미니스트라 말하면 안 좋은 인식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페미니스트를 안 좋게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부장적인 영향이 큽니다.


남성 중심으로 가정에서 힘이 강력했습니다.


하지만 여성도 일을 해왔고 남자도 집안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내 여자는 고생 안 했으면 좋겠어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할 때 고생 안 했으면 좋겠다며 배려해준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자에 대한 배려라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여자도 원하는 것이었나 생각해봐야 합니다.


남자가 돈을 벌고 여자는 일하지 않게 하는 게 배려일까요?


여자도 집안일뿐만 아니라 하고 싶은 게 있을 수 있습니다.


집안일보다 일을 더 좋아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것들도 다양할 겁니다.


여자들은 페미니즘이라 하면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합니다.


◆ 페미니스트까진 아니지만

페미니즘이 이슈가 되어 페미니스트까진 아니지만 이란 표현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자도 페미니스트까진 아니지 만이란 단어를 사용했는데요.

남녀 차별을 강하게 항의하는 사람이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성우월주의로 보는 시선에 조심스럽게 말을 하는 겁니다.


육아에 대한 분담은 여성이 주로 해왔습니다.


지금은 남성도 육아에 힘쓰는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페미니즘이 지향하는 바는 서로의 자유와 행복이라 하는데요.

자유와 행복을 침해하지 않고 건강하게 어우러지는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여성으로서 불편함을 말할 때 페미니스트란 눈길을 받습니다.


이러한 눈길 때문에 사회에 대한 말을 할 때 조심스러워집니다.


성차별 없는 남녀의 평등을 원하는 것이지만 기존의 선입견들이 존재합니다.


여자도 일할 수 있고 남자도 집안일 하는 유형의 가족도 있는데요.

여성이어서 불편한 점이 있어서 의견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성차별에 대해 고민하면서 발생하는 갈등이 줄어들고 원만 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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