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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 미적분 편 ㅣ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오오가미 다케히코 지음, 이인호 옮김 / 북라이프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학창 시절 수학 문제를 풀 때마다 고뇌하는 모습이 종종 생각나는데요.
기억이 남는 것 중 하나는 미적분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미적분을 풀면서 앞으로 사회 나가서 이 문제를 어디에 활용 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지만, 답은 찾지 못하고 문제지만 열심히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AI 등장 이후 적분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 같지만…
미적분은 엄청나게 쓰고 있는 현실을 바라볼 때 수학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미적분편을 통해 미적분의 세계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소개해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분 익숙해지기
수학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방법입니다.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머릿속 논리가 펼쳐지게 돼 응용문제들을 쉽게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분 역시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 보면 답이 같다는 걸 알게 되면 즐겨 쓰는 패턴으로 익히는 방법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 별을 보다 미분을 발견했다.
미분을 발명한 사람은 다름 아닌 아이작 뉴턴과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입니다.
사과가 떨어져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찾은 뉴턴이 미분도 만들었다는 사실을 듣고 신기했습니다.
미적분의 탄생은 천체관측 시대 망원경을 통해 별의 위치를 계산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주로 사용되는 부분이 컴퓨터로 별의 움직임을 관찰하거나 우주 비행에 주로 쓴다고 하는데요. 실제 딥러닝 부분의 공식들이 차원 높기 때문에 미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AI 시대 미분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만약 고등학생인 분들은 어디에 쓸지 모르겠다고 생각된다면 인공지능의 대부분에 사용된다는 점을 생각하시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3일간 하루에 한 권씩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책을
읽었는데요.
고등학교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관점들을 제시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학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 책은 값진 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