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 확률편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노구치 데쓰노리 지음, 이선주 옮김 / 북라이프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확천금을 꿈꾸는로또’.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욕조에 넘어져 죽을 확률(80/1)과 벼락 맞아 죽을 확률(425/1) 보다 낮다고 합니다.

814 / 1의 확률입니다.

이처럼 확률은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수를 구체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데요.

최근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확률편을 통해 확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확률은 일정하다.

앞면과 뒷면이 있는 동전이 한 개가 있습니다.

이 동전을 던졌을 때 나오는 면은 2가지입니다.

예를 들어서 앞면이 3번 연속으로 나왔는데요. 그럼 다음번에 던져서 나올 면은 앞면이 높을까요? 뒷면이 높을까요?

답은 똑같습니다. 앞면의 확률은 2/1 뒷면의 확률은 2/1이듯 똑같은 확률이기 때문에 확률은 변하지 않습니다.

생활 속 확률은 무엇이 있을까?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확률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말을 할 때입니다.

사람들과 말을 할 때 구체적으로 말을 하게 되려면 % 단위로 예전의 값을 분석해 확률로 말을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시험 문제 100가지 중 50번을 맞췄을 경우입니다. 확률은 바로 50%이죠.

이처럼 말을 할 때 상대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많이 쓰입니다.

통계 자주 사용돼는 확률

기상청에서 주로 하는 일은 일기예보인데요.

일기예보가 많이 틀려서 볼멘소리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틀리는 이유는 다양한 변수들로 인해서 계산 값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계산방식이 회귀 분석을 사용하는데요. 회귀분석은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럴 것이라는 가설을 세웁니다.

여기에 다양한 변수들을 넣지만, 슈퍼컴퓨터에 미처 넣지 못한 변수들을 다 넣지 않기 때문이죠.

즉 신이 아닌 이상 일기예보를 마치는 어렵습니다.

끝으로 이번 태풍다나스의 경로에 대한 경우에는 미국과 일본은 틀렸지만 우리나라는 맞췄다는 소식에 위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기상청 직원분들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