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의 걸음마 -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SF소설 네 편 서해문집 청소년문학 15
이종산 외 지음 / 서해문집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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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 PC 소설. 문제를 직시하지 않고 포장하는 요즘 글쓰기 트렌드… 자신의 둘러싸고 있는 세계에 대한 고찰이 너무나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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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8 : 정의 - 옳고 그름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8
서윤호.최정호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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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문학에 대해 실망한지 오래입니다. 이책에 나와있는 것처럼 그렇게 역사가 깊고 사상적으로 탄탄한 그 인문학이라는 것이 폐미, PC, Radical left에 의해 박살나거나 아니면 인문학 자체(미국 대학)이 이 앞서말한 극단주의자들의 선봉자가 되어 세상을 망가뜨리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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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끊겨서 글을 씁니다
유정식 지음 / 경다방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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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는 글구성과 내용. 낙관주의가 사람 잡는다<-이챕터는 일본이 아니라 625 때 남침당한 그당시 대한민국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어설프게 설민석 쉴드 치지 마세요. 설민석 비판을 비판하는 사람이 비판좀 받으셔야 뭐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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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더 넓고 더 깊게 여행하는 법 -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은 이를 위한 인문학적 여행 안내서
여길우 지음 / 여행이필요한시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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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반일(반미)이라는 패턴을 답습하는 책. 주로 반일,반미,조선시대 회귀&미화 내용이 대부분. 조선시대에서 타임머신 타고온 성리학 탈레반이 적은 책 같음. 저자는 조선시대로 돌아가고 싶어 안달이 났고 그시대 민초들의 삶은 그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오로지 조선이란 나라를 미화하기 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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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적 마음 - 김응교 인문여행에세이, 2018 세종도서 교앙부분 타산지석S 시리즈
김응교 지음 / 책읽는고양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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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답을 정해놓고 글을 쓰는 저자의 속내가 아주 잘느껴지는 책이다. 자신이 정의롭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웃음이 절로 난다.

암튼 책의 초반부는 일본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것 같은데 중반, 후반 가면 갈수록 자기 할말만 늘어놓는다. 가장 이상했던 부분은 일본에 대해 분노하는 부분은 있는데 수많은 한국군, 한국인, 유엔군, 그리고 국토를 유린한 북한과 중국에 대한 분노는 1도 책안에 없다는 것이다. 선택적 분노가 가능하다는 것을 저자는 손수 보여준다.

통계와 수치, 명확한 근거로 글을 전개하지 않는다. 사카모토 료마 같은 경우는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일개 낭인이 그런게 가능했을리가 있는가?)

일본에 대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저자의 시선에서 나는 배울 것은 1도 없다고 본다. 동시에 문학적인 분석 및 해설도 가볍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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