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100배 수학 미로 찾기 : 덧셈.뺄셈 편 재미 100배 미로 찾기
가브리엘 타푸니 지음,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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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이들의 수학에 있어서 연산연습은 하면 할수록 좋다.

큰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터라 올해 1학년에 들어간 작은 아이와
틈틈이 조금씩 연산연습을 하고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수학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

신나게 놀면서 하는 덧셈ㆍ뺄셈 책이 있어서 보라고 줬더니
일주일만에 다 풀어버렸다. ㅠㅠ
이왕이면 같이 해주고 싶었는데.. 에공^^




재미 100배 수학 미로 찾기
 : 덧셈·뺄셈 편
[가브리엘 타푸니 / 라이카미(부즈펌)]


책 제목만 봐도 수학 문제집이라는 생각보다는
미로찾기 게임처럼 보인다.
수학도 좋아하지만 미로찾기 게임도 좋아하는지라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았는데 역시나 대박~!!^^
정말 만족스러웠다.^^




#재미100배수학미로찾기 책의 사용 설명서다.
아이의 교재를 보면 내가 제일 유심히 살펴보는 부분인데
아이가 먼저 다 풀어버려서 ㅠㅠ
그래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미로찾기와 연산을 제대로 했는지
살펴보자면서 책 사용설명서에서 본 내용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했다.

미로찾기 안에 문제들을 푸는데 도움이 되는 짧은 이야기를 다시 한번 같이 읽어보고
같은 유형의 문제들이 반복되는 부분의 풀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았다.
그리고 미로찾기를 제대로 했는지 확인!^^
다양한 스토리와 함께 도착지와 출구를 찾는 미로찾기 게임은
엄마인 내가 봐도 참 재미있었다.^^


 




책상에서도 하고,
놀다가 쇼파에서도 하고,
거실에 앉아서 테이블에서도 하고,
정말 조금씩조금씩 혼자 풀더니 일주일만에 완료!
(추석이 있어서 사실 더 단시간에 끝낸 듯하다.)
어렵지않게 빨리 풀어서 그런지 스스로 뿌듯해 하기도 한다.^^
그래 잘했다 내새끼~^^ㅎㅎㅎ

이렇게 재미있게 할 줄은 몰랐는데 참 만족스러운 연산교재였다.
다른 공부도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하며^^



 
그리고 미로찾기 안에 있는 힌트 부분은 문제를 푸는 요령을 설명해줘서
같은 유형을 반복적으로 풀어보면서 참고하고 배울 수 있는 부분이라 참 유익했다.


총 43가지의 미로찾기와 함께 덧셈과 뺄셈 연산을 놀이로 할 수 있는 책
재미 100배 수학 미로 찾기~
연산학습을 하며 미로찾기라는 놀이를 같이하기때문에
아이가 지루해하지않고 집중해서 재미있게 즐기지 않았나 싶다.
그렇게 즐기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도 깜빡 잊게 만든 마술책 같은 연산교재!
재미 100배 수학 미로 찾기!
초등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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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색칠놀이 브레드이발소 색칠놀이 1
(주)몬스터스튜디오 지음, 형설아이 편집부 구성 / 형설아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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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평소 색칠 공부를 좋아하는 우리 막내~

한동안 색칠 공부를 하지 않아서 이젠 재미가 없나 했더니~


이번에 함께한 브레드이발소 색칠 놀이를 시작하더니 쉴지를 모른다.^^



브레드이발소 색칠놀이

[형설아이]


브레드이발소 색칠 놀이는 TV에서도 방영한 적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브레드이발소 의 캐릭터들을

색칠하며 그려볼 수 있는 색칠놀이북이다.



색칠 공부라며 쉴 줄을 모르고 폭풍 색칠을 하시는 우리 막내^^

엎드려서도 했다가 앉아서도 했다가 책상에 가서도 했다가~

역시 색칠 공부를 좋아하는 우리 공주님~


브레드이발소라는 애미메이션을 시청해본 적이 없어서 알지 못하는 캐릭터임에도

캐릭터들의 이름을 쫑알쫑알 불러가며 즐겁게 색을 입힌다.

캐릭터 중에 우유갑 모양을 한 윌크라는 캐릭터를

 "얘는 우유라서 이름이 밀크야" 라며 밀크라고 우긴다.ㅠㅠ

우유갑이지만 이름은 윌크라는 말은 듣지도 않는 ㅎㅎㅎ

하긴 밀크면 어떻고 윌크면 어떠리~

이렇게 재미있게 하면 그만이지^^



사진으로 다 찍지는 못했지만 지금은 거의 다 색칠한 상태^^

그리고 얼굴 표정을 그려보는 페이지도 있는데 삐뚤빼뚤한 선으로

그려놓은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의 표정도 여간 볼만한게 아니다 ㅎㅎ^^

그래도 잘 했다고 무한칭찬 날려준 도치맘^^

아이와 웃으며 함께한 즐거운 색칠놀이북이었다.


그리고 왜 이리 알아서 척척 인 지

유튜브를 통해 브레드이발소를 찾아 애니메이션까지 시청하고 있다.^^

알고보니 굉장히 인기 있던 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다.


이렇게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하나 더 알게 된 우리 공주님~

브레드이발소 놀이북도 하고 싶다고 해서

주말에 같이 서점 나들이 가기로 예약!^^


아이가 좋아하는 색칠놀이로 미술활동을 하며

색채감각과 집중력도 키워본 유익하고 즐거운 "브레드이발소 색칠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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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초등 영문법 총정리 - 초등 영문법 문제집
유세정.이도연.이명순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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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단어와 파닉스를 조금씩 공부 중인 우리 아이~

영어단어와 함께 #영문법 도 조금씩 알려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다 3단계 문제로 초등 영문법을 총정리한다는
초등 영문법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초등영문법총정리

 

바로 배우고, 바로 쓰는
초등 영문법 총정리
30일 완성
[3단계 문제로 초등 영문법을 완벽히 총정리 한다!]
[유세정,이도연,이명순 / 수경출판사]


책을 대강 훑어보니 아직 우리 아이와 진행하기는 좀 힘들게 느껴졌다.
아직 4학년이기도 하지만 영어단어를 말하고 듣기로만 알지
영어단어를 보고 읽기에는 좀 힘든지라
이 책을 진행하기에는 우선 영어단어를 좀 알아야 될 듯하다.

영어단어를 많이 알고 있는 초등 5학년 때나, 6학년쯤 시작하는 게 적당할 것 같다.
영문법을 한 번이라도 배워본 적 있는 아이이거나^^



차례를 살펴보면 이 책은 총12개의 Chapter와
30일 문법 완성책으로, 30개의 Unit(DAY)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책 후반에는 책에서 학습하는 30개의 Unit에 맞추어
워크북이 준비되어 있어 책의 본문을 학습한 후
배운 내용을 복습 할 수 있다.





Chapter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말풍선과 함께 쉽고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학습 전 배울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그렇게 본 페이지로 들어가 보면 그 Unit(DAY)에서 학습할
문법의 개념에 대해 예문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학년을 표기해 어느 학년에서 배운 문법인지도 알 수 있다.
이렇게 설명을 통해 문법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면
책에서 이야기하는 3단계 문제를 풀어본다.




우선 1단계 <바로바로 규칙 알기> 부분에서는
앞에서 설명한 문법의 개념을 잘 이해하였는지 알아보는
단순하고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게 되어 있다.
동그라미를 쳐본다든지, 알맞은 것을 고른다든지, 표시하는 것 등으로~

책을 받고 추석이 있어서 많이 학습하지 못한 탓에
첫DAY 부분의 영어단어만 외우고 1단계만 해본 상태다.
단어 부분에서 좀 약하지만 그래도 문법을 이해했는지
문제는 틀리지 않고 잘 풀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아이와 천천히 진도 나갈
2단계 <바로바로 문장 완성하기>와
3단계 <바로바로 문장 쓰기> 부분이다.
문장의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하고
문장의 틀린 부분을 고쳐서 문장을 써보는 학습을 해본다.
이렇게 3단계를 통해 초등 영문법을 익히는 책이다.

우리 아이가 좀 느린 건지
아니면 책의 수준이 좀 높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영어단어 Write에 약한 4학년인 우리 아이는 속도가 잘 안 날 것 같아
5학년부터 다시 진행해볼까 한다.

이 책은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영어단어가 좀 암기가 된 아이여야
학년에 상관없이 영문법 진행이 가능할 듯하다.


 

그리고 각 Chapter가 끝나면 Chapter에서 학습한 단어들을 복습할 수 있는
Word Review와 4개의 Chapter를 마칠 때마다 학습한 
문법 개념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실력테스트 문제가 있어서
예비 중학생이라면 중학 내신 대비 문제를 만나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책의 구성은 참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과 글자도 큼직큼직해서 초등 아이들이 보기 좋아 보이고,
설명도 쉽고 친절하게 잘 되어 있어 문법 개념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3단계 문제를 풀며 문법을 정리하는 구성이 참 좋았다.
문장의 빈칸을 채워보며 문장을 완성하며 이해하고,
틀린 부분을 찾아 문장을 써보는 부분도 앞으로의 영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나온 책이라 
4학년인 우리 아이도 시작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보게 된 책이었는데 30일 완성 코스로 짜여진 책이니만큼
초등 고학년 중에도 5학년을 마칠 때쯤이나
6학년쯤 학습해보는 게 딱 적당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니면 앞에서도 말했지만, 영어에 대해 어느 정도 기본 학습이 된 아이들이거나
영문법을 배운 적이 있는 아이들이 총정리하기에 좋은 책이다.

이상 중학생이 되기 전 초등 영문법을 총정리할 때 
꼭 함께해 보면 좋은 책

<바로바로 초등 영문법 총정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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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러블리의 최강 실무 엑셀왕 - 700만 직장인 인증! 네이버 NO.1 서식 다운로드! 왕초보 최강 입문서
블랙러블리(김상수) 지음 / 진서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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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크면서 재취업을 생각하고 있다 보니

기본적인 오피스 업무인 엑셀에 관심이 간다.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실무에 사용되는 엑셀 서식을

연습해보고 싶었는데 신입사원도 경력사원도 프리랜서도 

모두 보고 배울 수 있는 엑셀 실무 관련 책이 있어서 보게 되었다.



 


700만 직장인 인증!

네이버No.1 서식 다운로드!

왕초보 최강 입문서

블랙러블리의 최강 실무 엑셀왕

[대기업 직원도 몰래 쓰는 업무직결서식73!]

[블랙러블리(김상수) / 진서원]



이 책의 저자 블랙러블리 김상수 님은 

실무에 필요한 자료를 온라인에서 찾기 어려워

직접 엑셀 서식을 만들어 5년간 블로그에 올렸다고 한다.

실제 업무에 사용하는 서식을 업로드하니 직장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네이버 상위 NO.1 엑셀 서식 창시자 되었다고^^

실무 위주로 배우고 준비하고 싶어 했던 내게 

너무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사실 엑셀을 좀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도 결국은 직장에서

실무로 사용하는 서식을 많이 만들고 사용할 것이니

엑셀 초보부터 엑셀 고수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책이겠다.




책의 초반에는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사용하기 편한

단축키들이 정리가 되어 있는데

그것도 사용을 많이 하게 되는 우선순위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더 유용하다.

"이것만 알면 정시 퇴근 OK!"

란 문구가 너무 반가운 ㅎㅎㅎ^^

엑셀 서식을 만들 때 단축키를 사용해 손으로 꼭 익히고 싶어진다.^^

외워서 정시 퇴근 고고!! ㅋㅋㅋ


이 책은 준비마당과 

[경리&재무팀 / 인사팀 / 총무&경영지원팀 / 자재&생산팀 / 영업팀]

이렇게 다섯째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엑셀을 다뤄본지 오래되서 거의 왕초보와 다름없는 난

역시나 준비마당부터 시작해보았는데

정말 왕초보도 쉽게 따라 하며 배울 수 있도록

엑셀 프로그램 실행부터 너무 친절히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엑셀을 사용한 적이 있지만 새삼스럽게 느껴졌던 부분,

[파일],[홈],[삽입] 탭의 우선순위 엑셀의 기능을 보며

왜 그동안은 자연스럽게 이 탭들을 많이 사용하면서도

의식하지 못했을까 생각을 하며 세 탭들의 주요 기능에 대해

다시 한번 외우고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수없이 했던 표서식 만들기와 셀 사이즈 조절과 스타일 적용,

또 합계와 평균을 구하는 홈 탭의 기능을 연습 중인데

왜 이리 생소하게 느껴지던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이 필요할 듯하다.



 


이렇게 필수 기초 기능에 대해 준비마당에서 따라 하며 배워보고

책에 소개된 업무별 다섯 마당에 대해 실무업무를 배워보면 된다.

책의 3분의 1이 준비마당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는 만큼

이 책에서 제일 확실하게 배워야 할 부분이 준비마당이 아닐까 싶다.

저자도 엑셀 강의나 블로그를 운영하며 받은 질문들이

뜻밖에도 기초적인 기능에 관한 것들이 많았다고 한 것처럼

우선 기초적인 부분을 확실히 알고 넘어간 다음에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실무 서식 작업을 하는 게 

앞으로 엑셀 업무를 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자신이 맡게 되는 부서별로 실무 서식과 함께 배우고 익힐 수 있어서

엑셀 프로그램으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배우고 얻어갈 게 많은 책이다.

그리고 책을 보며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저자 블랙러블리님이 운영 중인 카페를 통해

질문을 하고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이 책이 더 유용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책의 초반에서 설명해주는 최강 실무 엑셀왕 비법 3가지 중 하나인

대기업 직원도 몰래 쓰는 업무직결서식 73가지도 카페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물론 책의 후반에 쿠폰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어렵다고 느꼈었던 엑셀의 함수 부분도

업무직결 함수만을 다뤄 빠르게 익히게 도와주어 아직 시작은 못 했지만

기대되는 부분이다.


엑셀 업무를 기초부터 쉽게 배우고 싶거나

실무 서식을 통해 빠른 업무처리를 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참 좋은 책이다.


사무 업무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엑셀~

업무 시간을 단축 시켜주는 편리한 사무 프로그램이지만

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답답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된 엑셀 기초를 바탕으로

업무에 사용되는 실무 서식을 익히면서 

엑셀을 더욱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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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파닉스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주선이 지음 / 사람in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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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영어를 도와주려고 하다 보면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리딩이었다.

아이가 외운 단어일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처음 보는 단어는

뜻을 몰라도 읽는 것조차 도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며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알파벳의 자음과 모음 발음을 알려주곤 했는데

나 역시 전문적인 영어교육 전문가가 아니니 한계는 있어 보였다.

그래서 관련 교재를 찾고 있었는데 이번에 만난 파닉스 교재는

내 고민을 확 날려주는 확실한 교재라 너무 만족스럽다.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파닉스

한글과 알파벳을 아는 아이가 영어 읽기를 익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프로그램!

[주선이/ 사람in]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영어 파닉스 규칙이 모두 담긴 책이라

이 책 한 권만 아이와 마스터할 수 있다면

아이에게 있어서 영어 읽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아이가 함께 따라와 주는게 관건이겠지만

하루 20분 정도씩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머리말을 보면 자녀를 둔 엄마들이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 대해 갖는 고민을 저자도 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미국의 립프로그라는 교육 회사의 한국 진출 사업을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영어에서 쓰이는 의미 있는 '소리'와 '문자'를 연결시키는 이론과 단계적인 학습 방식이

주 내용인 교육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 교육이 처음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의 유창한 듣기와 정확한 발화를 돕고, 쓰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기초를 닦는 과정이어서 직접 교재를 만들어 파닉스를 가르쳤고,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기획하였다고.

그러며 이 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이제는

"우리 아이 영어는 어떻게 시작할까요?"

라는 질문에

"이 책부터 써 보세요!"

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저자!

저자분이 자신 있어 하는만큼 믿음부터 가는 교재였다.




STEP 0> 알파벳 소리

STEP 1> 단모음 읽기

STEP 2> 장모음 읽기

STEP 3> 이중자음 읽기

STEP 4> 이중모음 읽기


이렇게 총 5개의 STEP으로 구성으로 파닉스에 대한 규칙이 모두 담겨 있다.


 



본 학습에 들어가기 전 파닉스 준비단계로

아이들은 영어 문장을 어떻게 읽게 되는지

영어 학습의 단계를 설명해준다.

아이들에게 알파벳만 가르쳤었는데 각 글자가 나타내는 알파벳 음가와

파닉스 규칙을 알려주지 못해서 아이가 영어 읽기는 힘들어했다는 것도

새삼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파닉스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지도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영어 파닉스 공부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STEP 0> 알파벳 소리에서는

26개의 알파벳 중에서 모음인 5개의 Aa, Ee, Ii, Oo. Uu 를 읽어보고

모음을 제외한 나머지 알파벳 자음과 모음을 같이 읽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음 + 모음 + 자음을 읽어보며 알파벳 소리에 대해 익힌다.


나도 처음 알았지만 보통 모음이라고 하면 음악의 아,에,이,오,우로 생각하기 쉬운데

그건 이탈리아 어로 읽을 때의 발음이고

영어로는 애,에,이,아,어 라고 있는 거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나도 잘못 알고 있었던 ㅠㅠ


알파벳의 소리를 낼 때 입 모양을 어떻게 하며 소리를 내는 것인지 발음기호와 함께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충분한 연습으로 익히기만 한다면

아이의 영어 발음훈련도 알아서 될 것 같아 너무 기대되었다.





초등 영어 파닉스 책이지만 영어 파닉스 훈련을 하지 않는 중,고등학생들도

보면 너무 좋을 정도로 구성도 설명도 너무 잘 되어 있다.




본문마다 있는 QR코드를 통해 소리를 들으며 글자를 따라 읽어보고

단어를 듣고 따라 읽어보며 단어의 빈칸도 채워보고 영단어의 철자와 뜻을 외워본다.

이렇게 Unit 1개에 12개의 영어단어를 외우며 파닉스 훈련을 할 수 있다.


이렇게 STEP 4 이중모음 읽기까지 마스터하면

총 384개의 단어를 익히게 되고

처음 보는 영어 단어도 읽을 수 있게 된다.



아이를 가르치며 나도 새삼 배우는 부분도 있어서 즐겁게 진행 중이다.

저자분이 자신했던 파닉스 교재라 믿음이 간 것도 사실이지만

직접 책을 보며 활용해보니 너무 좋은 교재란 생각이 든다.

좋은 파닉스 교재를 얻었으니 이젠 아이들과 열심히 하는 것만 남았다.

아직 초등 아이와는 알파벳 소리 단계에서 반복 중이지만

천천히~ 꾸준히~ 끝까지~

막내까지 마스터 해서 영어 파닉스를 쉽게 해낼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고 싶다.



아이들의 영어 파닉스 교육에 대해 나처럼 고민 중인 엄마가 있다면

이 책과 함께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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