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학교(벌써 2년전이군요)를 다닐 때에 주변 사람들이 읽어 보고 재미 있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

이런 책을 이제야 읽어 보게 되었다.

이제서야 왜 이 책이 교회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는지 알게되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흥미가 팍팍 생기게 해주는 책이다.

살인 누명을 쓰고 시작되는 이 책은 누가 누구를 쫓고 쫓기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재미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식 또한 접할 수 있다.

암호 같은 메모들을 따라 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정말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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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쫓는 아이
칼레드 호세이니 지음, 이미선 옮김 / 열림원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용기가 부족하거나 귀찮거나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어서든...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하고 실수를 한다.

자신의 잘못과 실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냐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잇을 것이다.

아미르는 자신의 어렸을적에 있었던 실수(잘못?)을 감추고 살아가려 노력한다.

그러나 그 것은 잊고 지냈을 뿐이지 성장해서도 자신에게 극복하고 넘어야할 하나의 산이었다.

그 산은 하산의 아들을 통해 사죄를 받으려고 한다.

하신의 아들을 데리러 아프가니스탄으로 돌아가 관료에게 지독하게 맡으면서 괘락을 느낄 수 있는건 자신의 잘못을 떨쳐버린 홀가분함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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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무하마드 유누스 외 지음, 정재곤 옮김 / 세상사람들의책 / 2002년 8월
평점 :
품절


그라민 은행은 현재 방글라데시 전역에 1,175개의 지점을 두고 240만 명에 1,600억 타카(약 3조 3,600억원)을 융자해주는 직원 수 1만 2,000여명의 대형 은행이다. 재정구조도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안정적이다. 그런데 이 은행의 성공에 세계가 주목하고 언론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그라민 은행은 제도 금융이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과 고정관념을 뒤엎는 '소액신용융자(Microcredit)'라는 획기적이고 단순한 방법으로 방글라데시 인구의 10%가 넘는 240만 가구의 생활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이 그라민 은행은 인간은 기아나 가난으로 고통받도록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고 믿는 한 경제학자의 신념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그라민 은행의 설립자 무하마드 유누스 총재는 신용은 모든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라고 믿었고, 가난한 자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게끔 도왔다. 이 책은 유누스 총재의 자서전이다. 그는 가난을 이기기 위해서는 거대한 프로젝트로는 충분치 않다고 말한다. 가난과 싸워 이기려면 모든 경제활동의 출발점인 인간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가난 없는 세상을 향한 희망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처음에 이런 은행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을 했다.
나 조차도 가난한 사람들은 빌린 돈을 상환하지 않을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진짜로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그 돈은 갚는다.
돈의 소중함과 가치 그리고 자신의 신뢰를 지킬 줄 아는것이다.
오히려 가진 사람들이 더 지키지 않고 다른 방법(편법)들을 찾아 빠져나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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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경제학 - 30대를 위한 생존 경제학 강의
유병률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아직 서른이 되지는 않았지만 "서른살 경제학"을 읽으면서 앞으로 준비해 나가야 할 삶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 교양으로 배우던 딱딱한 경제학 수업과는 다르게 경제의 흐름을 신문이나 보고서를 통해서 어떻게 보고 나름데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론매체들에서 똑같은 자료를 가지고도 다른 평가를 내리는걸 보고 재미있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보도를 그대로 보지 말고 보도를 하는 기자들도 제각각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하고 앞으로는 신문을 좀 열심히 봐야겠다는 반성을하게 만들었다.
우리가 하루 하루 먹고 자고 입고 하는 것들의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고 기업이 소비자에게 자신들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알고 나니 재미있었다.
여기서 참 아쉬웠던게 '나는 왜 항상 싼곳에 가서 샀을까?'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최저가만 찾아 다니지 말고 최저가보상을 잘 이용할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근래의 많은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삼성, 두산과 같은 대기업들의 출생과 성장 그리고 한계점들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크게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고 있었던 삼성에버랜드 주식 출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헤 보게 하였다.
주식을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들게 하였는데 우선 종자돈 부터 모아야겠다.
주변에서 다들하는 충고들이 주식은 여유자금으로 하는게 최고라고하니....
결론. 서른이 되기 전에 조금이라도 빨리 이 책을 읽게 되어 다행스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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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김욱동 옮김 / 문예출판사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샀던건 올 해 초였던거 같은데 이제야 다 보았다.
도입부가 좀 지루해서 보려고 몇 번 책을 폈다가 다시 접기를 한 끝에 드디어 다 보았다. ^^
호밀밭의 파수꾼은 그래도 좀 얇아서 읽을만 했는데 성장 소설 치고는 솔직히 좀 두껍다. ㅋㅋ
전반부가 재미가 있다면 뭐 읽는데 별로 부담이 없었겠지만 중반부 들어가기 전까지 재미없었다.
내가 왜 재미도 없는데 읽고 있는지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빠져들고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주인공인 어린 소녀 스카웃이 학교를 들어가기 얼마전 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한 사람이 커 가면서 배우게 되는 모습들...
육체적으로만 커버린 사람들(특히 나인듯..)에게 권해주고 싶다.

화제는 크게 두가지로 생각된다.

첫 번째는 '톰의 사건'이다.
20세기 초에서 중반 사이의 미국의 남부지방의 한 마을 메이콤에서는 흑인과 백인은 엄격한 신분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이 곳에서 일어난 톰의 사건은 자신의 행동과는 상관없이 피부색에 따른 판결을 받게 된다.
판결의 결과는 비관적이었지만, 그 판결이 나오는 과정에서 일아나는 일들은 조그이나마 마을 사람들의 의식의 변화를 가져오도록 한다.
모든 것이 한 번에 변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해갈 수 있는 희망을 보여주었다.

두 번째는 '이웰의 사건'이다.
이웰은 '톰의 사건'에 대한 재판 변호를 해준 애티커스에게 보복을 한다.
그 보복이 애티커스가 아닌 그의 아이들인 스카웃과 젬에게 시도한 것이다.
그 시도는 어느 정도 성공 한 듯 싶지만 그 과정에 자신의 목숨을 잃고 만다.


화제는 그렇고, 여기서 느낀거라면...
인종차별적인 부분들... 우리나라도 인종차별 엄청 심하다.
단일 민족 국가이기에 더 심할거다..
나만해도 그러니가 ^^
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
자신의 일이 아닌 이상은 나서지 않는다.

이제 책 제목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된다.
끝 부분에 '앵무새 죽이기'라는 얘기가 나온다.
'앵무새를 죽이는 건 죄가 된다.'
'앵무새는 노래를 불러 우리를 즐겁게 해줄 뿐, 곡식을 축내거나 옥수수 창고에 둥지를 만들지는 않아.
그저 온 힘을 다해 노래를 불러주지.
그래서 앵무새를 죽이면 죄라고 하셨을 거다.'

자신이나 주변에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지만 그 앵무새를 죽임으로서 자신은 득을 보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진짜 성장한다는게 뭔지를 알게 해준다.
그러나 역시 아는 것과 행동(나를 봐서 ^^)은 아직 멀은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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