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ll We Enjoy Wine?
사이먼 우즈 지음, 이섬민 옮김 / 다빈치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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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는 다르게 지루했다 ㅜㅜ

와인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실질적인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초중급 정도의 와인 지식이 있어야 이 책을 보기에 좋을듯 싶다.

전체적으로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려고 노력했지만 두리뭉실하여 내실은 별로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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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닛 - 제12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김언수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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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을 충분히 보여주는 책이었답니다.

13호 캐비닛 안에 들어있는 엄청난 사실들.

보통 받아 들이기 힘든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소재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되어요.

여기 나온 사람들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싶은 것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특별하다는건 힘들고 어렵다는 확실히 보여주고 있었고요.

하지만 정말 가지고 싶은 능력들이 있었어요 ㅎㅎ

13호 캐비닛의 내용을 지키려는 자와 그 것을 가지려하는 자의 모습.

그리고 그걸 미리 알고 준비한 박사의 준비 자세.

하지만 손가락 사간으로 엄청한 시련을 겪는 불쌍한 주인공...

그 아가씨는 얼마나 연관된건지도 궁금한데 거기에 대한 얘기는 별로 없네요

하여튼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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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씨, 습관 바꾸다
나카이 다카요시 지음, 정은지 옮김 / 비전과리더십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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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관련 서적들은 내용이 거의 비슷비슷하다.

그러나 이 책은 보통의 서적과 다른 점이 있었다.

그건 실제로 실천하는 방법이 나와있는 것이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얘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천을 하기 위해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나와있다.

물론 동기 부여를 위한 내용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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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규 2008-01-01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사람에게 제일 큰 병은 작심삼일병이다. 마음 먹은데로 살지 못하고 자신의 나
쁜 습관에 끌려가는 노예로 산다. 이 책은 신선하다. 확실한 방향을 제시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예문과 방법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마법의 램프'의 방법은 구체적인 제시성이 부족하다. 따라서 실행 하기가 번잡하다.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일본 사람과 한국사람의 생각의 차이, 곧 일본인들은 작은 것을 너무 크게 감동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저자의 작은 지식들의 나열이 눈에 거슬렸다. 습관에 대하여 심각한 사람은 한번쯤 읽어도 무방한 책이다.
 
목소리의 무늬
황인숙 지음 / 샘터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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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편한 누님이 옆에서 잔잔하게 얘기하는 듯한 책이었습니다.

좋았다 나뻤다라고 평한 말한 책은 아니고 마음 편한 사람과 차 한잔을 하고 있다는 느낌.

작가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글을 쓰는 일을 직업으로 가짐으로 인해서 고려가 없으면 글이 잘 안 써진다는데서 작가의 직업병이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음악과 소음사이라는 소제목의 글에서는 주관의 차이가 큰 차이를 가지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일이 자신의 생각하기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도둑(?) 고양이를 돌보는 모습에서는 자신의 외로움을 고양이를 통해 조금 벗어나는 듯한 느낌도 들었답니다.

이 책에 대한 느낌은 음... 그냥 친근해서 좋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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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향기
송기원 지음 / 창비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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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이 책에서는 사람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가난하여 못 먹고 못 입던 시절의 이야기...

그 시절의 애뜻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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