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우리에게 알려져 왔던 역사들은 왕이나 양반처럼 좀 높으신 분들의 이야기거나
무슨 큰 사고(?)를 낸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이 책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의 뒷골목 이야기를 담고있다..
기존의 우리가 알고있던 역사와는 다르게 접근할수 있는 책이다..
역사의 또다른 새로운 매력을 느낄수 있는 책이다.
책 제목대로 엄마가 자식에게 들려주듯 쓴 편지글형식이 좋았다.
역사를 잘 알수있었다..
남녀공학의 고등학생들의 이야기이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학교에서는 매년 보행제라는 행사가 열린다..
아침8시에 학교에서 출발해서 다음날 8시에 학교로 다시 돌아오는 행사이다..
잔잔하고 평범하지만 빠져든다..
되게 재미있게 읽었다.
진로 결정하는 것이 많이 힘들고 어려운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준것같습니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말하는 것 같아서 편하게 읽을수 있구요..
이 책이 저에게 미래는 너로 인해 결정된다..
이런것을 일깨워 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책을 뭔가 해보려는 그런 마음과 용기가 생겼습니다..
지도 어린아이가 이해하기는 힘들다.
이 책은 지도가 왜 만들어 졌으며 어떻게 만들어 졌으며 어떻게 쓰는것인지를
쉽게 보여주는 책이다..
지도 사진도 실려있어서 너무 좋다..
아이들이 읽기 쉽고 지도에 대해 잘 알수있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