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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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 당신의 어머니- 삶의 종착역을 향한 마지막 여덟 정거장
Dennis Mccullough 지음, 유은실.윤종률 옮김 / 허원북스 / 2014년 10월
14,500원 → 13,050원(10%할인) / 마일리지 7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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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죽음
서울대학교중세르네상스연구소 엮음 / 산처럼 / 2015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월 16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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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이후, 누구와 살 것인가- 세 여자의 유쾌한 실험, 그 10년의 기록
캐런.루이즈.진 지음, 안진희 옮김 / 심플라이프 / 2014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월 1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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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발견- 과학이 밝혀낸 중년의 놀라운 능력
데이비드 베인브리지 지음, 이은주 옮김 / 청림출판 / 2013년 10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2013년 10월 23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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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 교사들과 함께 쓴 학교현장의 이야기
엄기호 지음 / 따비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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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학교만 이럴까?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만남이 사라진 사회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그 답을 찾는 첫걸음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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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1 - 규슈 빛은 한반도로부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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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논쟁과는 별개로 일본은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다. 아기자기한 풍광하며, 남아 있는 모든 것에 이야기를 담아 놓은 그들의 국민성, 잘 가꿔진 문화유산 등에 부러움을 가질 때가 많다. 그런 생각을 하고 나면 맛집, 여행지만 나온 가이드북이 아닌 일본을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을 하게 된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은 그런 나의 갈증을 채워주는 책이다. 작년에 나온 제주도편을 읽고 나서 어떻게 여전히 이렇게 맛깔나게 글을 쓸 수 있나 하고 감탄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내심 이제 일본이나 중국 같은 나라도 해보면 어떻까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떡하니 두 권이 나온 것을 보고 마치 내 예언이 적중한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유홍준이 아니라 누구라도 일본의 문화유산에 대한 글을 쓰자면 적지않은 부담이 들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그런 우려를 가뿐이 넘어서 균현잡힌 시각으로 한일 양국의 고대 교류사를 짚어준다. 조선의 문화가 일본의 원류라고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흐름과 함께 일본이 나름대로 발전시킨 문화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 사이사이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면서 특유의 입담을 발휘한다. 예를 들어 일본에 잡혀간 조선시대 도공에 대해서, 그들은 조선 왕실에 납품을 하던 뛰어난 도공이 아니라, 지방에서 생활 도자기를 만들던 사람들이었다는 사실, 또 그들의 단순히 잡혀가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장인으로서 인정해주는 일본 사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전시켜 새로운 경지를 만들어냈다는 사실을 함께 들려준다.

 

이제 그나저나 걱정이다. 문화유산답사기 국내편이야 책을 읽고 나서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이었지만, 일본은 마냥 그렇지만은 않으니. 책 속의 지역을 따라가자면 한두번으로는 힘들 것도 같고. 지금부터 적금을 들어야 할까, 카드 신용도를 키워야 할까. 모처럼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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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불온열전 - 미친 생각이 뱃속에서 나온다
정병욱 지음 / 역사비평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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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대의라기보다 팍팍한 지금의 내 삶에 대한 저항이 곧 시대에 대한 저항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책이다. 경성 유학생 강상규에게는 불만을 털어놓을 친구가 필요했고, 자소작농 김영배는 그저 마을의 스타 이야기꾼이었다. 산간벽지 소학교의 김창환은 낙서에 한 것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왜 아주 평범한 조선 사람들은 일제치하에서 불온이라는 명패를 받아야만 했을까?

 

열전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이 책은 식민지 시대 다양한 층위의 조선 사람의 생활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들의 가계와 행적, 당대의 시대 스케치까지 곁들인 이야기는 한 편의 시대극을 보는 듯한 재미를 안겨준다. 저자의 말처럼 조선시대로 자유여행을 떠난 기분이다.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잊을 수 없는 혁명가들에 대한 기록>이란 책도 생각이 난다.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암울한 시기에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살다간 사람들에 대한 저자의 애정어린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책의 재미는 둘째치고 저자의 풍부한 자료조사와 드라마 같은 이야기 구성이 돋보이는데,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역사서술의 새로운 방법, 지나간 시간과 개인의 삶에 대한 애정, 오랜 연구의 삼박자 어우려져가 대중역사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역사와 사람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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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독서 - 감성좌파 목수정의 길들지 않은 질문, 철들지 않은 세상 읽기
목수정 지음 / 생각정원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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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서 책을 읽은 것인가, 책을 읽고 나서 경계에 선 것일까. 한 사람의 인생까지는 아니어도, 책이 삶의 궤적에 이토록 깊은 흔적을 남길 수 있다니. 지금 나의 삶과는 또 다른 평행한 다른 세계를 엿볼 입장권을 얻은 느낌이다. 이 책과 함께할 이번주가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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