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로드무비 2006-08-25  

책 잘 읽었어요
며칠 전 읽고, 어제 다시 한 번 읽었답니다. 사람들이 열광할만하던데요? 결코 폼잡고 하는 말이 아닌데 그냥 내뱉는 말들에 페이소스가 있어요. 다음주 초에 반납하겠습니다. 혹시 제게 뭐 내놓으라고 하실 건 없으신가요? 그것이 무엇이든 드릴 용의가 있습니다만.^^ (서재 이미지 너무 멋집니다. 저 창가에 서고 싶어요.)
 
 
blowup 2006-08-26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심으로 좋아해 주셔서 기뻐요. 영화도 수작이라는 소문이 자자하지만, 마츠모토 타이요의 선으로 기억하고 싶어서 부러 보지 않았어요.
그럼, 저도 장기 대여용 책으로 뭐 하나 보내주세요.
로드무비 님이 권해주고 싶은 책으로요.
그럼 저는 기다리면서 설렐 거예요.
이 서재 이미지는 훔쳐 온 건데요.
세상에! 저 창가에 서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세요?

chaire 2006-09-05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8월 26일부터 궁금했었거든요. "저 창가에 서 있는 사람"이 누군데요?
(속닥) 저한테두 님이 살고 계신 지구의 주소 좀 갈쳐주면 안 되나요?

blowup 2006-09-06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궁금해 해주셔서 고마워요. 누가 궁금해 하면 말해 줘야지, 했는데... 아무도 안 물어봐 주셔서--;
헬렌 니어링과 스콧 니어링이래요.

chaire 2006-09-08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꼬장꼬장하고 고집스런 표정의 노인이 바로 스콧 니어링이었군요! 근데 두 사람 나이차가 꽤 많이 나는 걸로 아는데, 이 그림(사진?)에서 보니, 함께 비슷하게 늙어가는 것 같군요. 공유한 세월의 힘일까요?

로드무비 2006-09-20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랐어요.^^
 


하루(春) 2006-08-10  

오늘에야 부쳤어요.
받으시거든 댓글이나 짤막하게 남겨주세요. 잘 들어갈까 싶어서요. 게을러서 죄송해요. 지난 주 어느 날 무지 더웠던 오후 5시 반쯤 우체국에 가려고 반쯤 걸었는데 주소를 안 들고 나왔고, 휴대폰도 안 들고 나와서 결국 다른 볼일만 보고 들어간 이후 도저히 낮에 부칠 엄두도, 시간도 나질 않았어요. 핑계만 잔뜩 늘어놓네요. ^^;
 
 
blowup 2006-08-10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로드무비 님에게 지난 주에 보내드린다고 한 책을 이번 주에 부쳤어요. 우체국 가는 길이 어찌나 멀게 느껴지는지.
받으면 바로 알려드릴게요.
더운날 책 보내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고마워요. 하루 님.
 


이게다예요 2006-08-10  

안녕하세요~
이리 저리로 헤매다.. 어쩌다 이 서재에 들어왔는데, 트럭 아저씨와의 로망 읽고 너무 웃겨서 돌아가시겠어요. 지금 뒷통수 잡고 있어요..ㅋ 그냥 가려다 오랜만에 재밌게 웃어서 몇 자 적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blowup 2006-08-10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취향이 특이하세요.^^
남들 안 웃을 때 웃는 분이실까요?
 


로드무비 2006-08-10  

아침에~
잘 도착했습니다. 급한 일이 생겨서 당장 해치우지 못하는 것이 유감이군요. 이제 보니 나무님 서재 이름이 '허영의 창고'네요. '허영'과 '창고'의 결합이라니 신선한데요? 여름 잘 나시길.......
 
 
blowup 2006-08-10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yahoo는 보신 건가요? 물어볼까, 하다 걍 보냈습니다만.//
덜렁 네 권이라 죄송스럽기도 하고.

로드무비 2006-08-10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스럽다니 별 말씀을.
야후는 보고 싶었으나 어찌저찌 놓쳤던 만화고요.
윤태호의 만화에 관심 있습니다.
네 권 읽고 리뷰 멋지게 써서 나머지도 선물 받아 읽으려고요.
그런 언질을 슬며시 하셨길래.=3=3=3

blowup 2006-08-11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언제요?(아무리 생각해 봐도)
일단, 리뷰를 보죠.>.<
 


하루(春) 2006-07-22  

I Hate Everyone
이게 뭔가 싶어서 간만에 공식적인 업데이트는 전혀 안 되고 있는 님 서재에 들렀습니다. 아무래도 영화인 것 같군요. 때로는 무지하게 와닿는 말인데... 그냥 들렀어요. 호호~
 
 
blowup 2006-07-22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식적이고 비공식적인 업데이트 모두 안 하고 있습니다.^^ 개점 휴업 상태라고나 할까요. 그러면서 간판만 바꿔대는 꼴이라니. 우습죠.
근데, 제가 지루해서 못 견디겠는거예요.
영화, 맞아요. 'little miss sunshine'이라는 영화인데, 별 정보 없이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 가져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