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 Day of the Woma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미디어에서 그려지는 강간씬이 미화되었다고 느껴진 적이 있는가?  

 

'돌이킬수 없는'의 강간씬의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가? 

그렇다면 다시한번 이 악물어라.  

1978년작이라고 우습게 보았다가는  

괴로움의 신음을 토해낼 것이다.  

 아무리 뇌뚜껑을 열어 뇌를 떠 먹는다던지,  

눈알을 뽑아 저글링을 한다던지, 

창자를 끄집어내 목도리를 두른다던지 하여도  

이 강간씬 만큼 괴롭지는 않을것. 

PS. '네 무덤에 침을뱉으마'랑 헷갈리면 곤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스트윅의 마녀들 - The Witches Of Eastwick
영화
평점 :
상영종료


환상의 캐스팅!

재미난 스토리! 

이 시대의 헐리웃영화는 생기가 넘쳤는데... 

1987년작임을 감안해서 보면 기쁨 2배일것.  

문득문득 문방구 뽑기에서 걸린 싸구려 사탕같은 맛이 난다면  

마음껏 즐기라

장르는 호러보다는 코믹판타지가 어울리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작부인 : 세기의 스캔들 - The Duches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18세기 영국식 정원, 저택, 복식, 상차림들을 보기만 해도 흐뭇한 

18세기 유럽 오덕이라면 코스튬 비쥬얼만으로 그냥 흐뭇할 영화. 

조이럭클럽의 아줌씨들이나 할리퀸동호회 소녀들이 단체관람하기에도  

안성맞춤일 영화. 

자기가 하면 괜찮고 마누라가 하면 불륜인 공작님의  

호탕함이 단연코 돋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개월, 3주… 그리고 2일 - 4month, 3weeks and 2day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옛날 옛적 루마니아 독재정권하에서  

금지된 낙태를 하는 한 아가씨와 그녀를 돕는 친구의 위험천만한 모험담.  

낙태문제에 접근한 감독의 사실주의 기법이  

때로는, 어떠한 상황에서는 '낙태' 보다 더 잔인한 '낙태금지'에 관해 

이 보다 더 섬뜩하게 다가 올수는 없을 것!  

 

낙태는 하나를 죽이는 문제이겠지만, 

낙태금지는 둘 모두를 죽이는 짓이다. 어쩌면, 셋이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1 - 21
영화
평점 :
상영종료


MIT 수학 천재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이용한 영화 치고  

그다지 박진감이 없다. 

스토리도 스릴도 로맨스도 그 어느것 하나 지지부진하다.  

(실화라 하나 그렇다고 시나리오가 지지부진해질 이유는 없다)

그나마 건질게 있다면... 

있을까? 

음... 

'아론유'라는 교포배우가 출현했다는 낯부끄런 동포애적 기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