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영국식 정원, 저택, 복식, 상차림들을 보기만 해도 흐뭇한
18세기 유럽 오덕이라면 코스튬 비쥬얼만으로 그냥 흐뭇할 영화.
조이럭클럽의 아줌씨들이나 할리퀸동호회 소녀들이 단체관람하기에도
안성맞춤일 영화.
자기가 하면 괜찮고 마누라가 하면 불륜인 공작님의
호탕함이 단연코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