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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자신의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선물한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예쁘게 바느질을 할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도 있고, 직접 편지를 쓸 수도 있고, 또 이러한 다양한 것들을 예쁘게 포장하여 근사한 선물이 탄생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부분에 있어서 종이를 오리는 것 하나만으로도 더 근사하고 멋진 선물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바로 여기서 소개할 <귀여운 종이오리기> 책 한 권이면 바로 그런 선물들이 탄생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 때에도, 한땀 한땀 바느질을 완성할 때에도, 누군가에게 마음 듬뿍 담은 편지를 쓸 때에도, 이런 다양한 선물들을 예쁘게 포장할 때에도, 종이를 오려서 선물의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답니다. 그럼 종이오리기가 어떻게 그런 멋진 선물을 만들어 주는 지 한번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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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크기는 작고 아담하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팁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겉 표지를 펼치면, 종이를 접는 자가 숨어 있어요. 종이를 접을 때, 표지의 자를 사용한다면 종이를 균형에 맞추어 접을 수 있기때문에 더욱 편리합니다. 책을 펼치면, 종이를 오렸을때의 다양한 결과물들을 미리 볼 수 있어요. 보기만 해도 너무 예쁜 종이띠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종이의 길이는 길거나 짧거나 본인이 원하는대로 얼마든지 바꿀 수도 있어요. 도안 예시가 끝이나면, 종이를 예쁘게 오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런다음에는 종이오리기를 통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응용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요. 옷감, 종이, 음식 등등 다양한 곳에서 종이오리기를 이용해 멋진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답니다. 그럼, 보지만 말고 직접 가위를 들고 간단하게 종이를 한번 오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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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표지를 벗기면 나타나는 종이 접기용 자를 이용하여 도안과 맞는 종이를 접습니다. 그런 다음 CD속에 들어있는 다양한 도안 자료 중에 오리기로 결정한 도안 하나를 프린트하여 오려둡니다. 그리고 접어둔 종이위에 겹쳐놓고 종이를 오리기 시작하면 되는데요. 도안을 위에 놓고 따라서 자르기만 하면 되요. 단 여기서 한가지 팁은 도안을 오리기 전에 접어둔 종이와 함께 스테퓰러로 고정시켜놓고 오리면 도안이 고정되어 더욱 쉽게 오릴 수 있답니다. 가위로 자르기 어려운 부분은 칼을 이용해서 오리면 되구요. 종이를 오릴때에는 과감하게 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안을 따라 오린 종이를 천천히 펼쳐보니 멋진 작품이 되었네요. 그럼 이제 종이오리기를 응용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어 봐야겠지요. 부족한 솜씨지만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그 결과물들을 아래에 실어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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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편지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쁜 색깔 종이를 이용하여 편지지를 만들었어요. 저 특별한 편지지에 소중한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네요. 그 다음으로는 우리 딸에게 줄 귀여운 토끼카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색종이와 캔트지를 이용해서 만들었지요.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의 마음이 참 흐믓하네요. 그리고 책 선물을 위한 포장을 해보았어요. 평범하고 단조로운 단색의 포장위에 오린 종이를 아무 것이나 올리기만 하면, 정말 멋진 책 포장이 완성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곳에 응용할 수 있어요. 맛있는 초코케이크를 만들때,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때, 아이 옷을 만들때, 펠트 장난감을 만들때 등등 다양한 곳에 활용하면 정말 멋진 작품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귀여운 종이오리기>책으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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