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제품을 접한 것은, 알라딘이 아니고 어느 비싼 중식당이었답니다.
운좋게 얻어먹을 기회가 있어 갔던 곳이었는데요.
요리가 나오기 전에 먼저 커다란 와인잔 같은걸 앞에 놓아주는데
그 안에 이 꽃차가 들어있었답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주니 천천히 꽃잎이 펴지고,
점차 만개하는 모습에 다들 감탄을 금치 못했더랬죠.
물론 향과 맛도 참 좋더군요.
자스민차 80%, 황국화 20% 라서, 자스민차보다 부드러운 향이 납니다.
이 제품은 현재 할인가에 약 10개 가 들어있으니, 한잔당 천원남짓,
하지만 한 송이에 1리터씩 우려먹을 수 있으니, 다함께 즐기는 티타임을 위해서는
참 알뜰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이들도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정말로 신기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