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 나의 작은 라루스 백과사전
라루스 연구 편집부 엮음 / 문공사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지구과학 시간에 배운 행성과 위성, 달의 변화, 지구의 자전 공전 등등...

아직도 헷깔렸는데..

이 책을 읽으니 훨씬 쉽게 이해가 되었다. -_-...

나의작은 라루스 백과사전 시리즈에 빠져버리겠다.

낮과 밤이 왜 생기는지, 일식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간단하고 즐겁게 설명해준다.

백과사전 시리즈1 <동물>과 함께 조카 주려고 구입한건데,

아직 백일도 안된 울 아들을 위해서 하나 더 사둬야겠다.

이런 책을 어릴 때 읽었으면, 지구과학 시간이 훨씬 재밌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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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 동물나의 작은 라루스 백과사전
라루스 연구 편집부 엮음 / 문공사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 좋아요~

너무 좋아요. 조카 주려고 샀는데, 아직 백일도 안된 울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 사 놓아야겠어요.

내가 어렸을 때 이런 책을 읽었으면, 동물학자가 되고싶다고 생각했을 듯해요.

공부의 씨앗을 던져주는 책, 더 알고싶다는 흥미를 자극하는 책. 

작가님 땡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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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 악동이 1 개똥이네 만화방 1
이희재 지음 / 보리 / 200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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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달리 컬러 만화책이였다.

그림을 보고 있자니 어렸을 때 읽은 이희재씨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가 떠올랐다.

개구쟁이 악동이는 어른들에게 90도로 인사한다.

황학동 할아버지는 고놈참, 하면서 이뻐한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어른에게는 나쁘다고 혼내기도 한다.  

그리고는 그 쓰레기를 청소부 아저씨를 위해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려준다.

물론 설교조는 아니다. 악동이는 아이답게 자신의 개를 똥개라고 구박하기도 한다.

너무나 착하고 너무나 선정적이지 않은 이야기들...

이런 얘기를 읽은지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할 정도였다.

이희재씨가 참 착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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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수호지 1 고우영 수호지 1
고우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필력에 감탄했던 만화들... <배가본드>, <무한의 주인>, <간판스타>...

위 만화들이 자세한 묘사에 감탄했던 거라면

고우영의 수호지는 간결함 속에 인물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에 감탄...

몇 번 안 그은 선에 캐릭터가 살아난다.

내용도 너무 재밌다. 요즘 만나기 힘든 유머스타일.

복잡한 얘기를 입담 좋은 할아버지가 은근히 눙쳐가면서 쉽고 재미나게 얘기해주시는 듯하다.

표지그림과 서체에 꽂혀서 우선 1권 샀는데 넘 재밌다. 20권까지 다 사야하나?(아..부담-_-)

예상과 달리 내지가 재생지(?)라서 살짝 실망했으나 환경 생각하면 좋은듯.

(가격도 따라서 좀 더 내려갔으면 좋았을텐데..하지만 돈이 아깝진 않다. 절대 )

(참고.. 초기에 정가가 7,000원이었나보다. 원래 인쇄된 가격 위에 스티커로 8,500원이라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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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우울 - 내면의 어두운 그림자 우울의 모든 것
앤드류 솔로몬 지음, 민승남 옮김 / 민음사 / 200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기분이 좋을 땐 잊어버리고 있다가

우울한 시기가 찾아오면 떠오르는 책.

 

힘들 때, 멀쩡한 친구의 위로의 말보다

같이 힘들어 하는 사람의 존재 자체가 더 도움이 되는 것처럼

 

우울함 속에서 위안을 얻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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