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닭 - 레벨 3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정이립 지음, 심보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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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부르면>도 그랬는데 정이립 작가님 작품은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 속에 감동의 포인트가 있네요. 책을 덮고 나서도 한동안 먹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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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있었다 1~2 세트 - 전2권 - 한국 근현대 미술을 만든 여성들 그들도 있었다
윤난지 외 지음, 현대미술포럼 기획 / 나무연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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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혀있던 근대 여성 작가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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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리와 설치, 보수 업무를 담당하는 통신회사 현장팀에서 26년을 일했다.
그에겐 새끼 고양이처럼 연약하고 자그마하던 회사가지금처럼 큰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데에 비밀스러운 자부심과 동료 의식이 있었다. 그런 것들은 오랜 세월 아무도 모르게 그의 몸 어딘가에 새겨진 것 같았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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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정든 낡은 스웨터를 입고 지내는 게 정말 좋다. 예전에 즐겨 듣던 음반들 적당한 열기를 내는 장작불우리의 손때가 묻은 낡은 책들. 이 느긋함. 이 편안함, 꿈을 꾸는 시간 나는 꿈을 꾼다. 나는 남녘으로 도망치는 꿈을 꾼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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