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것도더할 것도 없다. 살았다. -그동안-어머니는 해와 달이 별과 바람이 시키는 일을 알고그것들이 하는 말을땅에 받아적으며있는 힘을 다하여 살았다. -받아쓰다-이 책을 읽는 동안 어딘가에서비오기 전 비냄새비온 후 흙냄새가 났다.
뜯기가 너무 아까워요 ㅠㅡㅜ 바들바들하지만....두근두근콩닥콩닥. 너무나 궁금해요ㅠ0ㅜ 양가감정 속에 버려진(?) 나
세상의 모든 딸들이더 크고,높고 ,많은 꿈을 꿀 수 있기를.-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중에서 -단숨에 읽었지만 진정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당연하게 모르는 척 했던,아니 몰라야 살 수 있었던나를 돌아보게 한 책. 한 편으론 자꾸 울려서 불편했던 책. 쉽지만, 숙제처럼 어려운 책. 남녀 모두에게 일독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