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터 Littor 2017.4.5 - 5호 릿터 Littor
릿터 편집부 지음 / 민음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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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번 호 플래시 픽션이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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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그림책이 참 좋아 39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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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책 읽어주기가 힘들었다...
괜히 아이를 끌어 안으며
빨개진 눈을 숨겨야 했다.
가슴까지 빨개지도록
아름다운 책.
동화가 좋다.
백희나 작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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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인터뷰
로렌스 R. 스펜서 엮음, 유리타 옮김 / 아이커넥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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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진리
하나의 정답,
이런 것들을 못 견디는 내 취향을
나름 저격 함.
읽는 동안은 말도 안되는 이 세상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우주에 지성체가 인간 뿐이라고 말하는 오만이
매우 지겹기 때문에
오히려 이것이 진실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오만에 한 방 먹이기‘이런 거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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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한국사 : 전근대편 쟁점 한국사
한명기 외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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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 병렬식으로 독서한다.
예를 들면
아침시간에는 좋은 생각 같은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책,
자기전에는 가벼운 소설,
평소에는 관심분야의 인문 서적,
전공 분야의 원서와
그와 관련된 책들을 같이 읽는 방식이다.

쟁점한국사를 읽을 때도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읽었는데
흐림없이 알고 싶은 욕심에
한 장을 넘기기 어려웠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들 한다.
그래서 나는 역사를 읽을 때
행간 사이의 의미를,
숨겨진 이유를 알아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역사도 사람의 결과물이니
개인의 감정이나 판단이 개입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의 역사는 어떻게 기록될 것이며
후손들에게
흐림없는 자료를 넘겨 줄 수 있는 성숙함이
자라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묵직한 의무감과 함께...
역사는 알면 알 수록
특정인의 일생을 다룬,
이를테면 위인전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소설보다 생생하고
신문보다 적나라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 야. 기. 이다.
그냥 보내는 하루도 역사 속의
한 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한 순간도 어지럽게 살면 안 되겠다.

-책장을 덮으며 ,공명재 마야씀-

#창비 #쟁점한국사 #엄마 #역사 #의무감 #책임감 #우리는백성이아니라시민 #당당하게 #흐림없이 #죽을때까지공부
#재미있는공부 #나의오늘이역사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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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티브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일자 샌드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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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인 사람은 다룬 책이라서
기대하고 읽었다.
솔직한 평가는 ‘기대 이하‘다.
개인적으로
‘콰이어트-수잔 케인-‘이 훨씬 더 깊이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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