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피를 나누고 타인들에게 ‘인정’ 받았기 때문에 집이라는 내밀한 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그들만의 일로 덮거나 외면해야 하는가.우리는 알고 보면 ‘이상한 정상 가족/김희경’ 이다.
그의 태도는 마치 잠을 자면서 꿈을 꾸지만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확연히 알아차리고 있는 상태와도 같았습니다. 힌두교들은 그것을 마야라고 했고 불교도들은 무상이라고 했습니다. -본문 중에서- 불교도인 내게도 가르침을 주는 책. 나는 제이를 믿는다. 그의 사랑과 온전한 상태를,그의 용서와 완벽한 평화를! 옴샨티🙏🏻p.s 이 책을 이제야 만나다니 약간 억울할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