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의도에서 일한다.
(그래서 좋다고 생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ㅋ)
점심 시간에 국회의사당으로 뛰어가 취임식을 보았다.
광화문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이 좋았다.
내 인생 두번째로 대통령을 본 것인데
첫번째는 너무 큰 물의를 일으킨 사람으로
청담동 근무 시절에 인사를 나누었다.
유세기간에 친구가 보내주는 도시락만 먹었다는 그 대통령.
그리고 그 친구가 지금처럼
전국적으로 유명해질 줄 그 때는 정말 몰랐다.
두번째는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다
김정숙 여사의 인상이 너무 좋았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하리. .
반가웠슴돠: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