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인사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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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파도치는 바다의 물방울들.
나는 ‘살아있는’ 것은 모두 다
‘신’의 일부이기 때문에
인간 문화의 산물인 종교보다
신을 고찰하고 닮아가려는 영성공부가
더 중요다고 생각한다.
영성을 깨닫고 닦아서 채워 나가는 삶 = ‘생명’의 삶.
(영성, 신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 기독교,개신교도라고
생각한 경우가 있는데 나는 개신교도가 아니다.
또한 영성, 신은 개신교만의 단어가 아니다.
명상, 요가가 불교만의 단어가 아니듯이.)
‘의식, 생명, 삶, 사람’
내가 진짜 관심있고
말하고 싶어 하는 주제를 다룬 책이어서
오랜 친구와 만난 듯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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