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
에밀리 정민 윤 지음, 한유주 옮김 / 열림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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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열이 났고
나는 불임이 되었고
나는 내 죽은 남편의
아이들을 기억한다.
p47

읽는내내 아프고 시렸다.
이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기도밖에 없었다.
여기서의 기도는
종교를 떠나서 드리는 간절한 기도,
동족을 위한,
여성을 위한,
전쟁 피해자를 위한
영적이고 욕망이 배제된 기도다.
OM sha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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