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종교학, 신화학에 관심 많아서선택한‘지대넓얕. 제로’.지대넓얕 시리즈는처음인데 채사장 작가의 방대한 지식 범위에 놀랐다.그리고 책을 읽을수록 쉽고 간결한 설명 방식에 감탄했다. 그러다가 어느 골목쯤에서는 ‘반드시’어리둥절해졌다.‘이상하다....분명 아는 게 많은 것 같은데...왜 이런 생각을 했지?? ‘한참 궁리하다가 무릎을 탁 쳤다. 제목에 답이 있었다..‘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나의 관심분야를 다룬 책이라서깊이 있는 내용을 기대했던 걸까?개인적으로 약간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광대한 범위를 탐험하는작가의 지적 호기심과,지식을 섭렵하고 통섭하는 작가의 방식,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작가가 쓸 앞으로의 책들이 기대된다.🙂🙂🙂👏🏻👏🏻👏🏻#채사장 #지대넓얕 #지대넓얕제로 #글귀 #밑줄 #글월마야 #re_soundhouse #reading #共鳴齋 #독서 #서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 #book #웨일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