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입에 꿀꺽! 뉴스 속 세계사 - 신문 보면서 맛있게 역사 공부하기 ㅣ 사고뭉치 15
공미라 지음 / 탐 / 2018년 5월
평점 :
세계사는 흥미롭기는 하지만 어렵다. 가뜩이나 스마트폰 세대인 요즘 아이들은 방대한 세계사를 대하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기 일쑤다. 책제목을 보고 어떻게 세계사를 풀어나갈지 궁금했는데 나 또한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은 크게 5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정치·국제/경제/사회·교육/문화·스포츠·과학/종교)
그리고 각 부분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세계사의 기본이 되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법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세계사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는 주제도, ‘아프리카에서 땅따먹기를 한 유럽 강대국들’ ‘ 네 번 망하고 아직도 살아있네, 저력의 에스파냐’ ‘모기 덕에 독립한 나라가 있다고?’ 등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주제로 시작한다. 문장 또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투라 친근하게 읽을 수 있는데 설명이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전부 별개의 사건처럼 보여도 실은 모두 하나의 세상 안 이야기’이며 ‘역사는 먼 곳이 아닌 가장 가까운 우리 삶에서부터 찾아야 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각각의 세계사 이야기를 먼저 현재의 이야기에서 시작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세계사가 단지 과거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현재와 연결되는 서술방식이 흥미로웠다. 만화체의 그림과 사진설명이 함께 첨부되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