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의 수많은 명곡을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로 풀어내다...

하네다 히로미 "마음을 열고 ~ZARD Piano Classics~"


007년 9월 ZARD 추모 콘서트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이름을 알린 미모의 피아니스트 하네다 히로미가 들려주는 ZARD의 명곡들... ‘마케나이데’, ‘유레루 오모이’ 등 ZARD가 발표했던 11곡의 명곡을 오리지널 멜로디를 살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담아내고 있다. 따스하게 마음을 감싸는 멜로디 라인은 아주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녀의 맑은 연주를 담은 이 작품은 ZARD의 팬들과 피아노 연주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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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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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진자'를 처음 접한 이후 꾸준이 읽어오고 있는 움베르토 에코의 작품들... 그의 초기작인 '장미의 이름'과 '푸코의 진자'가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한다면, 이후에 발표되었던 '전날의 섬'이나 '바우돌리노'는 조금은 실망스럽게 읽었던 기억이다... 

그리고 그의 새 작품... 한 번 다 읽고 난 이후의 느낌은 아주 개인적인 작품이라는 것... 한 사람의 화자에 의해 진행되며 그의 인생과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할까? 마치 사전과 같이 어린 시절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지식들이 실려 있다... 물론 이 책에 나온 이런 이야기들이 움베르코 에코 자신과 관련이 없으리라고는 생각 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지루했다... 그의 다양한 지식을 접해 나가는 것도 좋지만, 나는 이야기를 기대했었던 듯 하니까... 다음 작품, 언제 나올지, 나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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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GRAM New Release 2008-07
 


팝 음악의 위대한 전설 프랭크 시내트라에게 헌정하다...
시내트라의 원곡과 최고 아티스트들의 리메이크를 담은 최고의 작품!

3131932 트리뷰트 투 프랭크 시내트라 (Tribute To Frank Sinatra) 2CD digipak
'미이 웨이‘를 비롯 수많은 노래를 히트시키며 팝 음악 역사상 최고의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프랭크 시내트라의 추모 앨범. 프랭크 시내트라의 원곡과 함께 제이미 컬럼, 다이애너 크롤, 셜리 배시 등 최고의 싱어들이 노래하는 리메이크 작품들이 두 장의 CD에 가득 담겨 있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노래들이 주는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작품!
 


최고의 명장들이 들려주는 재즈 피아노의 정수를 담아내다!
WAGRAM이 선보이는 피아노 재즈, 그 첫 작품!

3130152 피아노 재즈 (Piano Jazz) 2CD

WAGRAM이 선보이는 재즈 피아노 음악의 정수를 담은 컴필레이션. 오스카 피터슨, 듀크 엘링튼이 대표하는 모던 재즈에서부터 다이애너 크롤, 에스비외른 스벤손 등 현대 재즈의 명장까지 최고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35곡의 명연이 두 장의 CD에 가득 담겨 있다. 피아노와 재즈 음악을 좋아하는 애호가라면 한 번쯤 들어보아야할 작품!
 


파리의 세련되고 정열적인 음악을 담아내다...
WAGRAM의 새로운 라운지 시리즈 ‘해피아워, 애프터아워’의 첫 작품!

3125302 파리 해피아워, 애프터아워 (Paris Happyhour, Afterhour) 2CD

히트 컴필레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파리 라운지’ 시리즈를 이어가는 WAGRAM의 새로운 컴필레이션! 해피아워와 애프터아워로 명명된 두 장의 CD에 앨리스 러셀, 왁스 테일러 등 최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32곡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감미롭고 열정적인 라운지-일레트로 사운드의 정수를 담은 작품!
 


격렬하고 열정적인 테크노 사운드의 정수!
네 장의 CD에 가득 담아낸 테크노 퍼레이드!

3123492 테크노 피버 2007 (Techno Fever 2007) 4CD Special Package

2007년 세계 음악팬들을 강타한 테크노 사운드의 정수를 담아낸 WAGRAM의 새로운 컴필레이션. 로랑 가르니에, 베니 베나시 등 유명 아티스트에서부터 프렌치 러버스, 다 프레쉬 등 등 신진 아티스트들에 이르기까지 강렬하고 열정적인 테크노 사운드가 4장의 CD에 가득 담겨 있다. 격렬하고 열정적인 테크노 사운드 마니아라면 반드시 들어보아야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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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5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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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처음으로 접한 이후 꽤 많은 미야베 미유키의 책들을 읽어왔다... 만족스러운 책들도 있었고, 조금은 아니었던 책들도 있었고... 그 중에서도 역시 좋았던 것은 '모방범' 등 사회 미스테리 장르였다고 생각된다... 반갑게도 이 책 역시 '모방범'을 그대로 계승하는 후속작... 사실 여러가지 면에서 전적만큼의 재미를 얻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꽤 흥미롭게, 즐겁게 읽을 수 있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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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 New Release 2008-07
 


순수한 눈처럼 아름답고 심오하게 펼쳐지는 사운드...
음악의 방랑자 스테판 미쿠스의 2008년 새 앨범...

ECM 2063 Stephan Micus [Snow] 스테판 미쿠스 [스노우]


Stephan Micus : doussn’ gouni, duduk, bass duduk, maung, gongs, Tibetan cymbals, Bavarian zither, sinding, steel-string guitar, hammered dulcimer, charango, nay, voice

독일 출신의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스테판 미쿠스는 세계를 여행하며 습득한 다양한 음악을 하나로 아우르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2년 한국을 찾은 바 있는 그가 2008년 선보인 신작은 아르메니아에 오랜 기간 머무르며 체득한 동유럽의 신비로움 이외에도 아시아에서 아프리카, 그리고 아메리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악기와 느낌을 사용하였다. 마치 ‘눈’처럼 순수하게 펼쳐내는 차분하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긴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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