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구혜영 옮김 / 창해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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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목만 보고는 학교가 끝난 후 벌어지는 살인사건들이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으나 

단순히 방과 후라기보다 학교에서 그리고 학교 밖에서  

또 다른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여학생들이 겪어야하는 문제들... 아픔들.... 해결방법들 

해결해주고 싶어하지만 해결해줄 수 없는 선생님들 

그리고 정말 어처구니없는 결말.... 정말 식스센스급 반전이었다. 

살인사건이지만 읽고나서 찜찜한게 아닌 뭔가 쾌감이 느껴진달까...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중 추천하고 싶은 책들이 많지만 이책은 정말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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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자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11문자라는게 일어에 해당하는걸 한글로 번역해 맞춘거라 약간은 이질감이 느껴지지만  

전체 책 내용에 크게 지장을 주지않는 정도라 대충 무시하고 봤다. 

책 표지나 제목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내용으로 전개가 됨은 물론이거니와 

지금까지 본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중 범인이 나중에 밝혀지는건 이책이 처음이었다. 

주인공이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과 그 과정상에 벌어지는 희생들.... 

술술 넘어가는 진행과 막힘없는 전개가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다... 라는 생각이 들게했다. 

뭐.... 책을 읽고 느끼는 느낌은 각자가 다르기에 내용이 궁금하다면 읽어보기를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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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범에 끌리기 시작한것이 이 작가의 모든 책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2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이유- 제120회 나오키상 수상작
미야베 미유키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12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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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범 1
미야베 미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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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모방범 2
미야베 미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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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모방범 3
미야베 미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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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인연 2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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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어린시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2권은 자라난 후의 이야기이다. 

반듯하게 살아가려 생각했던 그들에게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져 

그들은 사기행각을 벌이기 시작한다. 

타겟으로 삼은 유키나리와 시즈나의 묘한 감정구도와 

그를 바라보는 다이스케와 고이치의 안타까운 마음까지  

히가시노 게이고는 적절하게 잘 표현해나갔다. 

책의 전반부에 등장하는 하야시라이스와 양식당 

그 외에도 곳곳에 숨겨놓은 작은 선물(그 작은 에피소드, 소재들을 선물이라 하고싶다)들... 

도무지 책을 손에서 놓을수가 없다.  

유성의 인연은 결말에서 짠한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 

다른 책들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의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히가시노 게이고가 좋은 책을 많이 써주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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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인연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유성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집을 몰래 빠져나온 3남매 

결국 유성은 보지못하고 집으로 돌아갔으나 보지말아야할 것을 보고 말았다.  

부모가 살해된 참담한 상황에 처한 3남매는 보육시설에 맡겨지게 된다.  

증거가 없어 부모의 살인사건은 결국 미제로 남게된다.

자라서 또다시 유성을 보러가게 된 세사람은  

자신들은 언제라도 한 인연의 끈으로 묶여 있다고 생각한다. 

고이치, 다이스케, 시즈나 이 세사람은 결고 평범하지도 순탄하지도 않은 삶을 산다. 

가족관계마저도 평범하지 않은 이 세사람은 앞으로 살아가는 것조차도 비범하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 중 4번째 읽는 소설이지만  

이책은 처음부터 범인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전에 봤던 작품들에서는 항상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읽기시작했으나 

이번 유성의 인연은 가장 마지막에 밝혀진다. 

읽을수록 빠져드는 내용에 감탄을 할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책을 사면서 한가지 꼭 해보고 싶은것이 홍길동전으로

200권째의 출간을 맞이한 민음사 문학전집 전권 소장이었다면 하나가 더 추가되었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전부를 소장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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