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울적해질 때 다시 펴고 싶은 책..

가끔 울적해질 때가 있죠? 그럴 때,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 것도 마음에 큰 위안이 되거든요. 여기 이 책들에는 귀여운 사진들과 짧지만 아름다운 언어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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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Free- 자기를 찾아 떠나는 젊음의 세계방랑기
다카하시 아유무 글, 사진, 차수연 옮김 / 동아시아 / 2002년 8월
8,400원 → 7,56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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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한 일본 청년의 여행기에요. 흑백 사진에 담긴 사람들의 모습과 지은이의 짧은 단상이 잔잔하게 담겨 있지요.

Dear Mom 엄마, 고마워요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신현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4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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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엄마에게 선물한 책이기도 해요. 엄마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조용히 건네 드리세요. 따뜻한 공감대가 만들어질 거에요.

행복한 우체통
라니메일 지음 / 동아시아 / 2003년 6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3월 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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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좋은 생각을 읽으시나요? 여기 인터넷에선 사람들이 라니메일을 읽는다는군요. 400만 독자와 함께 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책입니다.

모래.물거품
칼릴지브란 지음, 정은하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1989년 4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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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밑줄 치면서 읽어도 아쉬움 가득한 시집이에요. 유명한 시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그를 느낄 수 있습니다.

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신현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1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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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보셨죠? 귀여운 동물들의 표정과 글귀가 얼마나 근사하게 맞아 떨어지는지.. 아무리 우울하고 화가 나도 이 책만 펴면 피식, 웃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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