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blowup 2006-12-19  

부러워라.
누군가 자신의 나이를 말했는데 저보다 서너 살 이상 적을 경우 저런 말이 툭, 하고 튀어 나와요. 민망하게 말이죠. 서른이군요.(이미 알고 있었지만^^)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듯 멈춤 없이, 별 다른 자의식 없이 맞은 나이에요. 달력이 있어서, 연말과 새해라는 분기점들이 있어서, 세상이 시간을 돌아보라고 요구하니까. 물끄러미 보긴 하는데... 부러 모른 척 하고 있는 걸 들여다 보려 하니, 좀 괴로운데요.-.-; 가내수공업자인데. 연말 일감이 밀려 있어서 좀 바빴어요. 안부 물어 줘서 고마워요. 내년에도 이렇게 서로의 존재를 궁금해하며 지내요.^^
 
 
 


kleinsusun 2006-07-28  

반가워요^^
"이게 다예요." 서재 이름이 참 재미있네요.^^ 지금 근무 시간이라 슬쩍 들어와서 님의 글을 몇개 읽었어요. 글이 참 좋아요. 저랑 정서가 잘 맞는 그런 느낌.... 지금은 잠깐 들렀다 가지만 앞으로 자주 올께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