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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주도 미스신 - Miss Gold Digger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감독 박용집
출연 한예슬(신미수)
이종혁(이웃집 남자)
김인권(고시생)
권오중(재벌 3세)
손호영(가수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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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한예슬이 나와서 그냥 본 영화 ^^
한예슬 연기 귀엽고, 깜직 맘에 들었다. ㅎㅎㅎ
역시 이번에도(작업의 정석 처럼)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잘나가는
사람을 잡아놓고 시작해서 여성들의 눈을 너무 높이는 경향이 있는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도 서민적인 모습도 일부 보여주니까 공감이 많이 되는 듯했다.
기억에 남는 대사 함 적어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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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 다 사랑합니까? 사랑이 뭔지 알기나 해요?
당연하죠!
뭡니까? 당신이 생각하는 사랑이란게?
그걸 왜 내가 대답해야돼죠?
자기 자신조차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그 누구를 사랑하겠어요>?
뭐에요?
다른사람한테 어떻게 잘보일까만 생각하지말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봐요 누구보다 소중한건 자기 자신 아닙니까?
아니 뭘 안다고 아는 척이에요?
좋아하는 타입이 있기나 해요?
자기 취향이 뭔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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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완벽한 남자도 완벽한 사랑도..인생도..
스스로 만족하는 삶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선택해야 한다.
그래 인생은 어차피 찬스(chance)와 초이스(choice)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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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내취향이 뭔지 어떤 타입을 좋아하는지 잘 몰라요
다른사람한테 어떻게 보일까만 신경쓰느라 나에대해서는 생각 못해봤거든요
내가 누군지 알고 싶어요 . 더 늦기 전에요
얼마나 기다리면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