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15분 생각쓰기 - 남미영의 매일매일 글쓰기학교 1권
남미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날마다 생각할 거리가 있고 쓸 거리가 있다면  

글쓰기는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  

저학년용으로 좀더 다양한 소재의 글감을 찾다가  

이 책을 발견하고는  큰 고민을 덜게 되었다.

내 이름의 의미를 발견하는 글감에서 시작해서 하루에 한 가지씩   

이야기거리를 던져주고 있어,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는 아이에게  

고정관념을 깬 신선한 글쓰기가 될 수 있겠다. 

글쓰기란 밑에는 댓글을 받아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어 

아이가 글을 쓰고 난 뒤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엄마, 미안해요', '아빠의 칭찬거리', '색깔이 숨어 있는 곳' 등을 함께 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이 책은 논술 교사,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무엇보다도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한 아이에게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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