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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샵
피넬로피 피츠제럴드 지음, 정회성 옮김 / 북포레스트 / 2022년 8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북샵>
피넬로피 피츠제럴드
정회성 옮김 | 북포레스트
플로렌스가 (모든걸 다 빼앗기고) 이렇게 (떠나면서) 끝나다니. 허무하면서도 씁쓸하다.
하지만 (다른곳으로 간다는 건) 장소의 이동은 일말의 새출발이라는 희망을 간직한거라고 볼수도있지 않을까.
브런디시 씨의 재산은 어떻게 됐을까?
나는 유언장이 없었으니 어떤 우편물 같은게 날라와서 플로렌스를 도와주리라 믿었다. 그건 그 이후의 일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크리스틴이 타지의 플로렌스를 도와줄수있을지도 모른다.
피넬로피 피츠제럴드 작가님은 61세 인정받지 못하는 소설가로 데뷔. 83세 돌아가시기 전 까지 9편의 장편소설과 2편의 전기 + 여러 수필,서평 발표.
북샵으로 영국 맨부커상 후보
오프쇼어 Offshore 맨부커상 수상
마지막 작품 푸른 꽃 The Blue Flower 외국인 최초로 19997년 전미비평가협회상. 영국을 넘어 세계적인 유명작가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