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를 리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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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 사악한 화폐의 탄생과 금융 몰락의 진실
엘렌 호지슨 브라운 지음, 이재황 옮김 / 이른아침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화폐금융론이라고 불리는 이론들 혹은 화폐 이론에 대해서 세세히 알려주는 참고서와 같은 느낌의 서적이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화폐이론을 잘 알고 있는 대상. 또는 정말 알고픈 자.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폴 크루그먼은 2005년 뉴욕 타임즈의 한 사설에서 정확한 용어는 '채무노예사회'라고 말했다. 남북전쟁 이후 남부에서 널히 행해졌던, 채무자는 채권자가 시키는 대로 일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10년 동안 자본주의 그 핵심인 달러 중심의 경제에 대해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책 두께도 두께지만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단순한 사실 나열로 받아들여진 상태라서 독서 후 머리가 복잡한 상태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경제경영서적'의 가볍운 단계를 뛰어넘어 전문서적으로 분류해도 될 정도의 깊이를 가지고 있다.
우선 두 가지 집어볼만한 부분을 정리하자면...
- 미국 정보는 자체 화폐발행권이 없다.
- 달러를 투기 세력들의 '공격'으로 영국, 아르헨티나, 짐바브웨,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화폐가 무너져 평가절하를 겪게 되었다는 것.
이 글은 책을 한 번 읽고 리뷰를 남기는 것이다.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그룹에서 '화폐전쟁'도 추천한 상태여서 그 책과 더불어 읽어볼 생각이다. 리뷰를 해야 하는 기간이 짧아서 우선 이정도로 정리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