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너무나도 유명한 홍대리 시리즈. 홍대리.. 그가 드디어 책을 읽는가보다. 나도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읽는 편인데 그 이유는 읽고 나서 실천까지 이어지면 좋겠지만, 실천하지 못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책을 읽음으로서 내 머릿속을 환기시키고 다시한번 많은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첵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독서 천재 홍대리의 이야기도 궁금하지만 그가 말하는 <운명이 바뀐는 독서법>의 비법이 궁금하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든 자신의 글을 쓰거나 글을 잘 쓰고 싶은 욕망이 있을 것이다. <나는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글쓰기에 관한 책이지만 방법이나 문장론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고, 왜 글을 써야하는지,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이야기해준다고 한다. 나를 바꾸는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 바로 내가 찾던 책인 것 같다. 누구에게 보여지기 위한 글이 아니라 나를, 나만을 위한 글쓰기에 관심이 있었기에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서도 내가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참 흥미롭다.
요즘같이 취업하기 심든시기 어린 나이부터 번뜩이는 아이디어하나로 창업에 성공하는 젊은 이들이 많다. <내 가게 하고 싶다>는 소자본으로 창업에 성공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한다. 나 또한 언젠가는 기회가 되면 내가 직접 가게를 운영하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누구나 그렇듯이 꿈만꾸고 있고 구체적인 목표도 아이디어도 많지 않은 것 같다. 단지, 이 책을 보고 꿈을 꾸고 나도 저렇게 하고싶다... 하고 생각하기 보단 그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보고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