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입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특별대비 - 2004
박윤정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11월

이 책에 나와있는 예제를 모두 마스터하고 얼마전에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실기에 응시했다.. 거의 다 풀 수 있는 문제였지만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있었다. 아직 시험 결과는 안 나왔지만 이 책에 나와있는 예제를 다 풀 수 있는 실력이라면 거의 합격 할 수 있다. 분량도 필기에 비해 많지 않으므로 하루 한시간씩 1달이면 이 책을 마스터 할 수 있다. 비싼돈 들여서 학원에 다니는것 보다 이 방법이 훨씬 현명한 방법같다.

이 책의 한가지 이상한 점은 채점 프로그램에서 항상 채점이 틀리게 나오는 것이다. 매크로 작업에서 해답에 나와있는 그대로 해서 채점해도 항상 감점이 되서 나오는게 프로그램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 나만 그런가? 이 점만 빼면 뭐.. 괜찮은 책이다

멋진 남자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

가슴운동 30분 - 6주 만에 섹시한 남자가 된다! ㅣ 넥서스 30분 1
커트 브룬가르트 지음, 이신정 옮김 / 넥서스BOOKS / 2003년 7월

저자의 전작인 '복근운동 30분'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가슴훈련을 아주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을 바로 잡아 줌으로서 운동을 하는 만큼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각의 운동 동작들을 사진을 통해서 알기 쉽게 해 놓았고, 그 운동에서 중요한 포인트나 범하기 쉬운 실수들을 잘 정리 해 놓았다.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뭐니뭐니해도 얼마나 꾸준히 운동을 하느냐일 것이다. 이 책이 아무리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해도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이 책은 단지 종이조각에 불과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이 책이 단지 종이조각이 될 수도 있고, 최고의 트레이너가 될 수도 있다.

적당하다..

메트로 일한. 한일사전 - 합본 색인, 2014
두산동아 사서편집국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4년 1월

일본어 학원에서 일본어를 배운지 3개월째라 이제 일본어를 어느정도 익혁기 때문에 사전이 하나 필요할 것 같아서 여러가지 찾아보던 중에 이 책이 상품평이 좋길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일본어 실력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내용면에서 좋다 나쁘다라고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책의 디자인이나 크기는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일본어 실력이 뛰어나다면 더 분량이 많은 사전이 필요하겠지만 초중급정도의 실력을 가지신 분이라면 이용하는데 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일한사전 겸용이라 더욱 편리하죠..

그냥 보통..

YBM 초 스피드 일본어 (교재 + 테이프 1개) ㅣ 초 스피드 일본어 5
다카하시 마리코 외 지음 / 와이비엠 / 2002년 2월

학원 교재로 이 책을 보고 있는데 다른 책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뭐가 좋고 뭐가 나쁜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일본어 교과서 정도로 보면 좋을것같다.. 단원의 첫 부분에 그 단원에서 다루게 되는 문법이 2~3가지 정도 나오고 단어가 나온다.. 그리고 만화로 된 다이알로그가 나오고 마지막으로 연습문제가 나오는 그런 형식이다.. 문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같은것이 없기 때문에 이 책으로 혼자 공부하는것은 어려울 것 같다.. 다만 학원 교재로서는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그리고 분량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5개주기엔 약간 모자란...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특별대비(3급 포함) - 2003
영진정보연구소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2년 10월

처음 이 책을 받았을때 엄청난 분량때문에 약간 겁을 먹었지요.. 저걸 다 볼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이 들었지만 차근차근 읽다보니 벌써 절반을 훌쩍 넘게 읽었습니다.. '컴퓨터일반'과목과 '스프레드 시트 일반'과목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컴퓨터일반과목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되어있는것같고 엑셀에 대해 나오는 부분이 약간 미흡한것같네요.. 저같이 엑셀을 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보기엔 약간 어려운 부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특히 도입부분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는것 (엑셀이 이용되는 분야같은..)이 흠인것 같습니다..

이점 말고는 컴퓨터를 잘 모르는 분이더라도 어렵지 않게 시험 보실 수 있을것 같네요.. 위에 어떤 분은 예제가 좀 적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직 시험을 보진 않았지만 이정도만 풀어봐도 충분히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 혼자서 독학으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책으로 인해 전혀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 않습니다.. 좋은 책인것 같아요.. 책의 두께에 겁먹지 마시고 차근차근 읽어나간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