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좋은 음반들

훌륭한 음악성과 대중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밴드들의 음반을 소개한다. 단지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이들의 음악은 다른 유명한 밴드들의 음악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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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 Showbiz
뮤즈 (Muse) 노래 / 워너뮤직(WEA) / 2001년 4월
16,000원 → 13,4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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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영국 뮤지션. 역시 브릿팝의 냄새가 물씬 풍기지만 이들은 뭔가 다르다.

Black Sunday
사이프레스 힐 (Cypress Hill)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1993년 1월
15,000원 → 12,000원(20%할인) / 마일리지 12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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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서태지가 표절했다고 해서 우리나라에 알려진 미국의 힙합 밴드. 다른 힙합 그룹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랩을 들려준다.

Come With Us
캐미컬 브라더스 (Chemical Brothers) 연주 / 이엠아이(EMI) / 2002년 2월
16,000원 → 13,4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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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백 비트의 대가 케미컬 브라더스의 대표앨범. 지금은 테크노의 열기가 식었지만 테크노의 광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들의 음악을 추천한다.

Portishead - Dummy
Portishead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1994년 10월
16,000원 → 13,300원(17%할인) / 마일리지 13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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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트립합을 아십니까..? 암울하면서도 긴장감이 느껴지는 묘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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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최고의 명반들 !

락 매니아가 아니어도 이것만은 들어아한다!! 최고밴드의 최고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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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head - Pablo Honey
라디오헤드 (Radiohead) 노래 / 워너뮤직(팔로폰) / 1993년 4월
16,000원 → 13,4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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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Creep이라는 단 한곡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했던 라디오헤드의 첫 음반. 솔직히 이 앨범에는 Creep말고 나머지곡들은 들을 곡이 별로 없다. 하지만 Creep 단 한 곡만으로도 이 앨범은 명반으로 손색없을 듯 하다. 그리고 이들의 음악성은 다음 음반들에 의해 다시한번 증명된다.

Use Your Illusion I
건스 앤 로지스 (Guns N' Roses)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1997년 1월
17,600원 → 14,700원(16%할인) / 마일리지 15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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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너바나의 그런지 열풍이 잠잠해지기도 전에 그들의 Use Your Illusion I II의 발매는 다시 사람들을 락의 세계로 빠지게 했다. 그들의 라이브 뮤직비디오를 보라. 엑슬로즈의 독특한 창법과 공연무대에서의 액션은 여러분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Metallica
메탈리카 (Metallica)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1991년 8월
16,000원 → 13,4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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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마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밴드가 아닐까 생각된다. 나 역시 이 앨범을 듣고 헤비메탈에 심취하기 시작했다. 음악성면에서는 이전 앨범들에비해 부족하다는 의견도 많지만 상업적으로 최고의 판매를 기록한 메탈리카의 대표음반.

Use Your Illusion 2
건스 앤 로지스 (Guns N' Roses)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1991년 1월
17,600원 → 14,700원(16%할인) / 마일리지 15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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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강력한 헤비메탈과 하드락이 주를 이뤘던 전작과 달리 이 앨범은 잔잔한 발라드곡들이 많이 있다. 너무나도 유명한 최고의 곡 'November Rain'과 'Don' Cry', 'Knocking On Heaven's Door', 'You Could Be Mine' 같은 명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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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연장선..

Norah Jones - Feels Like Home - 자필사인 + 거울 한정판
노라 존스 (Norah Jones) 노래 / 이엠아이(EMI) / 2004년 7월

아직도 이 앨범에 리뷰가 하나도 없다니.. 좀 놀랍다.

2002년 그래미의 주인공 노라 존스의 두번째 앨범. 전 앨범에 비해 달라진건 없다. 사실 이런 종류의 음악에서 변화를 꾀하는것은 좀 위험한 일인것 같기도 하다. 나는 노라 존스의 가창력과 미모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일관적인 음악적 태도이다. 대중적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음악을 추구하는 그녀의 모습이 진정한 아티스트의 정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앞에서 말했지만 이 앨범은 첫 앨범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이다. 누구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쉬은 멜로디와 노라 존스의 차분한 보컬은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재즈라고는 하지만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 앨범의 제목을 정말 잘 만는것 같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편한곳, 집 또는 고향같을것을 연상시키는 음악이다.

일본판 하드코어

Dragon Ash - Harvest
Dragon Ash (드래곤 애쉬) 노래 / JVC (제이브이씨) / 2004년 4월

최근 일본음악을 접하게 된 이후로 가장 좋아하고 있는 팀이 바로 이 "Dragon Ash"라는 밴드이다. 개인적으로 락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비주얼 락 위주의 단편적인 일본 락 음악계에 이들만큼 독창적이고 강력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초기의 힙합적인 분위기도 좋지만 점점 헤비함을 더해가면서 음악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느낌이다. 그 헤비함의 정점에 있는 앨범이 바로 이 "Harvest"라는 음반이다. 린킨 파크를 연상시키는 하드코어적인 강력함과 리듬감 있는 랩이 일품이다. 수많은 락 아티스트들을 접해 보았지만 음악성면에서 해외 다른 유명 락 밴드들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직 이 음반만이 한국에 들어왔지만 그들의 이전 다른 음반들도 빨리 라이센스화 되어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앨범중에서는 역시 싱글 커트된 두 곡 "Fantasista",와"Morrow"를 추천한다.

센세이션

Love Psychedelico - The Greatest Hits
Love Psychedelico (러브 사이키델리코) 노래 / 티엔터테인먼트/코너스톤 / 2004년 6월

오랫동안 해외 락음악과 팝을 주로 접해오다가 최근에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일본음악을 접하게 되었다. 일단 한국에 라이센스된 음악들을 중심으로 듣기 시작했는데 바로 이 "Love Psychedelico"라는 밴드를 알게 되었다.(밴드라고 하기는 좀..멤버가 2명이니 듀엣이라고 해야 하나ㅡㅡ)여성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구성된 밴드인데 이 앨범은 그들의 첫 앨범으로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나도 이 음악을 듣고 주저없이 음반을 구매했다.  여성 보컬의 음색과 창법이 상당히 대중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을 가졌고 멜로디 또한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쉬운 멜로디이다. 일본 밴드라고는 하지만 영어로만 된 노래들도 있고 가사도 영어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한국인에게도 쉽게 어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 앨범이 나오고 나서 2장의 앨범이 더 나왔는데(아직 한국에서는 발매되지 않은걸로 안다.)그 앨범들은 이 1집에서 더이상 달라지지 않은 것 같아 좀 실망스러웠다. 실제로 일본에서도 이 앨범 이후 인기가 계속 떨어지는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이 음반만은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모든 곡들이 다 좋지만 1,3,4번 트랙 특히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