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개봉한 홀로코스트를 주제로 한 영화 '피아니스트'를 보고 나치가 감행한 인류역사 최악의 비극 홀로코스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비극적인 역사를 사실 그대로 보여준다. 작가의 홀로코스트에 대한 조사와 연구의 노력이 엿보였다. 인류가 그런 만행을 저질렀다는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아쉬운점은 책에 자료사진같은게 있었으면 책을 이해하는데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분량은 많지 않지만 소설책같이 줄줄 읽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흥미롭진 않다. 하지만 인류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다. 특히 요즘같이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을 보고있는 우리들은, 인류의 이러한 문제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고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쟁은 비극이다.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